제목 | 7월 8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19-07-08 15:13 | 조회수 | 754 | 작성자 | 김태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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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nch cereal crop conditions hit by heatwave as harvest starts (수확이 시작되면서 열파가 덮친 프랑스 곡물 수확 상태) 프랑스 농업기관인 FranceAgriMer는 지난 주 프랑스 곡물 생산량이 급격히 감소했다고 금요일 밝혔다. 곡물시장은 섭씨 45.9도(114.6도)로 사상 최고를 기록한 서유럽의 찌는 듯한 기온의 영향을 받았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북유럽 가뭄 때 보듯 심각한 농작물 피해는 예상되지 않지만 분석가들은 더위가 일부 지역에서 수확 전망이 좋았던 것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주간 업데이트에서 FranceAgriMer는 프랑스의 주요 곡물 생산량인 연밀의 75%가 양호한 상태 또는 우수한 상태라고 추정했는데, 이는 1년 전 73%를 여전히 상회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주일 전 80%에서 감소한 것이다. 봄 보리는 곡물 중에서 가장 급격한 악화를 보였고, 좋은/우수한 등급은 10포인트 하락한 76%를 기록했으며, 1년 전의 등급과 유사하다. 겨울 보리의 경우 FranceAgriMer는 작물의 73%를 좋은/우수한 것으로 평가했는데, 이는 일주일 전보다 75% 감소한 것이다. 분석가들은 보통 프랑스에서 처음으로 수확되는 주요 곡물인 겨울 보리가 식물이 이미 성숙했기 때문에 열 스트레스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했었다. FranceAgriMer는 겨울 보리 수확량의 약 22%가 수확되었는데, 이는 전년도의 수확 진척도 76%에 크게 못 미쳤다고 말했다. 밀 수확도 진행되고 있었다. 프랑스 남부 프랑스에서는 초기 연밀의 수확이 있었지만 이는 전국적인 수확량을 나타내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파스타 제조에 사용되는 듀럼 밀의 경우 7월 1일까지 수확한 농작물 면적의 6%, 전년 동월 대비 7%가 수확됐다. 늦여름이나 가을까지 수확되지 않는 곡물 옥수수 수확량은 지난주 82%에서 79%로 떨어졌다. 프랑스 옥수수 수확물의 일부는 관개되어 있어 덥고 건조한 날씨로 인한 영향을 상쇄할 수 있다. 그러나 낮은 저수량은 일부 프랑스 지역들로 하여금 농업에 대한 물 사용을 제한하게 했으며, 이는 올 여름 옥수수 재배 상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U.S. soy exports could top forecasts, but corn outlook doubtful (미국의 대두 수출은 예상치를 상회 할 수 있지만, 옥수수 전망은 의문의 여지가 있다) 현재 마케팅 해가 8주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미국의 대두 수출은 정부의 예상치에 부합 할 수 있지만, 옥수수는 그 기대에 부응하는 데 더 힘든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미국 인구조사국(Census Bureau)이 수요일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5월 옥수수 생산량은 470만 톤으로 6년 만에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8/19년 9월 1일 마케팅이 시작된 이래 총 옥수수 수출량은 5월말까지 4,360만 톤으로 전년 동월대비 4% 증가하여 9-4월 마진보다 10%p 하락했다. 이는 남미의 공급이 작년 기상 악화로 인해 실질적으로 반등함에 따라 미국 옥수수에 대한 관심이 둔화되고 있음을 반영한다. 미국의 옥수수 수출도 지난 3월부터 계속된 과도한 강우량 때문에 하천 교통이 일상적으로 통제되거나 감소하면서 시작된 물류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미국 농무부는 201819년 옥수수 수출량을 22억 부셸(5,590만 톤)로 잡고 있으며, 이를 충족하려면 앞으로 수 주 동안 상당한 양의 판매량을 확보해야 하는데, 이는 해외 공급이 풍부하기 때문에 쉽지 않을 수 있다. 2018/19년 마지막 3개월 동안 옥수수 수출은 미 농무부의 현재 예측치를 충족시키기 위해 평균 410만 톤을 달성해야 한다. 6월 양은 형편없었다. 주간 수출 검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출하량은 지난달 27일까지 약 250만 톤이었다. 6월 27일에 끝난 주에 조사된 27만2,513톤의 옥수수는 최근 6년 동안 가장 작은 수치이다. 미 농무부의 2018/19년 전체 대두 수출 예상량은 17억 부셸(4,630만 톤)으로 전년 대비 20% 감소하였고 5년 만에 가장 적다. 6월 20일 부터 8월 31일까지 840만 톤의 대두가 미 농무부의 목표치를 충족시키기 위해 출하되었다. 무역상들은 주로 12월에서 2월 사이에 구매가 이루어진 이후 선적량이 계속 감소함에 따라 중국이 대두 화물을 취소할 것을 몇 달 동안 우려해왔다. 최근 몇 주 동안 무역 관계는 겉보기에는 따뜻해 보였으며, 회담은 이르면 다음 주에도 계속 얼굴을 맞대고 진행될 수도 있다. 중국 내 아프리카 돼지 열병으로 인한 사료 수요 감소도 취소 가능성과 관련된 우려였지만 출하는 계속 이어지고 있다. 6월 27일에 끝난 4주 동안 약 160만 톤의 대두가 중국에 수출되기 위해 검사되었다.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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