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곡물시장 뉴스/브리핑

제목 7월 3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날짜 19-07-03 16:14 조회수 768 작성자 김태련

EU wheat falls to near 3-week low as Chicago extends drop

(시카고가 하락하면서 EU 밀이 3주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유럽산 밀은 화요일 미국의 풍작과 수출 전망 부진으로 인해 미국 시장이 계속 약세를 보이면서 3주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파리에 본사를 둔 유로넥스트12월 제분 밀 BL2Z9는 톤당 76.50유로였다.(612일 기준 가격) 시카고상품거래소 Wv1에서 가장 많이 거래된 밀 계약은 앞서 3주 만에 최저치인 5.01-5.25달러를 기록한 후 1.8% 하락한 부셸 당 5.02-5.75달러에 거래됐다. 한 무역업자는 “Euronext는 시카고를 계속 따라다닌다라고 말했다. 무역업자들은 이집트가 최근 국제 구매 입찰에서 루마니아산 밀을 6만 톤밖에 구매하지 않았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었지만 러시아산과의 가격 차이로 인해 설명될 수 있다고 말했다. 올해 러시아의 밀 수확량은 단백질 수준이 좋아서 수출업자들이 가격을 인하할 의사가 없다. 알제리의 국영 곡물회사인 OAIC8월에 밀을 선적하기 위한 입찰서를 발행했다. 프랑스 최대의 밀 수출 시장인 La Pallice 항에 두 번째 선적이 도착하여 북아프리카 국가를 위해 밀을 싣고 있다. 중개인들은 프랑스에서만 수확이 시작되고 있고, 그 농작물의 최종 단백질 수준에 불확실성이 남아 있기 때문에 이른 시기라고 강조했다. 겨울 보리 수확이 빠르게 진행되어, 수확량이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무더위가 닥쳤을 때 이미 농작물은 수확되고 있었다.

 

Debate over U.S. corn plantings rages on in wake of USDA survey

(미 농무부의 조사 후 미국 옥수수 재배에 대한 논쟁이 격렬해졌다)

옥수수 분석가들은 금요일, 습하고 기록적으로 늦은 파종 기간에도 불구하고 예측에 비해 매우 많은 수의 에이커에 옥수수가 심어진 것으로 조사된 후, 미국 정부의 절차를 비난하며 수세에 몰렸다. 금요일의 발표 이후, 분석가들은 여전히 가장 가능성이 높은 시나리오를 결정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 그림은 약 6주 후에 훨씬 더 분명해질 것이고, 6월 조사를 앞두고 시장이 궁극적으로 잘못되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미국 농무부의 6월 조사에서 옥수수 재배농가가 무역 전망치보다 훨씬 높게 나오면서 금요일 옥수수 가격이 폭락했다. 미 농무부는 옥수수 에이커를 9,170만 에이커로 무역 평균(8,670만 에이커)을 훨씬 상회하며, 최고 추정치보다 거의 200만 에이커나 높았다. 미 농무부는 조사가 실시되었을 때 옥수수 에이커의 83%가 파종이 완료되었다고 말했는데, 이는 10년 평균을 훨씬 밑도는 수준이며 재조사를 보장할 수 있을 만큼 충분했다. 일부 시장 매수자은 모든 것을 말하고 끝낼 때 실제 옥수수 에이커의 수가 급격히 줄어들기를 바라고 있다. 통상 7월까지는 초점화가 거의 끝나가지만 분석가들은 적어도 6주 동안은 재배에 대해 계속 논의할 것이다. 대부분의 모내기 퍼즐은 812일 이후에 해결되어야 하는데, 미 농무부 기관들은 모내기가 금지되었던 에이커와 재조사 결과에 대한 데이터를 발표할 것이다.

 

출처: Thomson Reuters

 

 

첨부파일 첨부파일 : news_20190703.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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