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6월 28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19-06-28 15:20 | 조회수 | 824 | 작성자 | 김태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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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GC cuts forecasts for 2019/20 world corn, soy crops (IGC, 2019/20년 세계 옥수수, 대두 수확량 예측 감소) 국제곡물위원회(IGC)는 미국 내 집중호우가 쏟아져 농작물 파종작업에 차질을 빚으면서 2019/20년 시즌에 세계 옥수수와 대두 작물의 전망치를 낮췄다. 정부 당국은 월간 업데이트에서 전 세계 옥수수 수확량을 2,300만 톤 낮춘 10억9,500만 톤으로 발표했다. IGC는 미국의 옥수수 수확량이 3억3,350만 톤으로 예상했는데, 이는 이전 예측치인 3억6,240만 톤과 지난 시즌 3억6,630만 톤에 비해 감소한 것이다. 유럽연합(6,4,40만~6,700만 톤)과 우크라이나(3,100톤~3,260톤)의 2019/20년에 대한 개선된 옥수수 생산량 전망은 세계 생산량 감소폭을 제한하는 데 도움이 됐다. 2019/20년 시즌이 끝날 무렵 세계 옥수수 재고량은 2억7,100만 톤으로 1년 전의 3억1,900만 톤보다 감소할 것으로 예측됐다. 위원회는 또한 “2019/20년 세계 대두 생산량 예측치를 3억5,800만 톤에서 3억4,900만 톤으로 줄였다”고 밝혔다. IGC는 2019/20년 시즌에 세계 대두 소비량을 3억 5,800만 톤으로 발표하면서 “대두의 재고량은 주요 수출국의 위축을 감안할 때 평균 이상의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IGC는 인도, 유럽연합, 우크라이나에 대한 상향 조정을 반영해 2019/20년 세계 밀 생산량 전망치를 300만 톤 상향 조정해 7억6,900만 톤으로 예상했다. 2019/20년 시즌 말 세계 밀 재고량은 전년도 2억 6,300만 톤보다 증가한 2억7,500만 톤으로 예측했다.
Argentina raises wheat planting estimate to 6.6 mln hectares (아르헨티나, 밀 재배 면적을 660만 헥타르로 상향조정) 부에노스아이레스의 곡물거래소는 아르헨티나 농부들이 2019/20년 시즌에 660만 헥타르(160만 에이커)의 밀을 심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목요일 밝혔다. 아르헨티나 밀은 6월과 7월에 심어져 12월과 1월에 수확된다. 거래소는 주간 농작물 보고서에서 올 시즌 밀 수확량의 60.9%가 지금까지 파종이 완료된 것으로 밝혔다. 아르헨티나의 농업 사무국은 지난 주 2019/20년 밀 파종 예상치를 이전의 646만 헥타르에서 650만 헥타르로 상향 조정했으며, 좋은 작물 날씨도 언급했다. 이번 달 아르헨티나 동부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밀 파종이 다소 지연되고 있다. 그러나 농작물 기상 전문가들은 이번 폭풍이 물 공급이 보충됨에 따라 농부들이 올 시즌 곡식을 더 많이 재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 로사리오 곡물 거래소는 아르헨티나가 올 시즌 곡물 수확량을 전년도(2018/19년) 1,950만 톤보다 증가한 2,200톤으로 전망했다.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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