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6월 27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19-06-27 10:20 | 조회수 | 921 | 작성자 | 김태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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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utious EU wheat market assesses hot weather (조심스러운 유럽연합 밀 시장, 더운 날씨 평가) 파리 밀 선물은 무역상들이 이번 주 후반 미국의 주요 재배보고서를 앞두고 서유럽에 폭염이 미칠 영향에 대한 보다 명확한 징후를 모색하기 시작하면서 수요일 다소 낮은 수준으로 마감되었다. 파리 유로넥스트사의 9월 밀 BL2U9는 0.75유로 즉 0.4%를 하락한 1톤당 182.75유로(207.97달러)에 거래됐다. 시카고 밀은 금요일 미국 농무부가 재배상황을 발표하기전에 투자자들이 포지션을 조정함에 따라 더 높은 수준으로 마감했고, 또한 캐나다의 예상보다 낮은 밀 파종 예상치를 고려한 결과이다. 올 봄 집중호우로 옥수수와 대두 파종작업이 차질을 빚으면서 금요일의 미 농무부 재배면적 보고서가 특히 주목을 받고 있다. 한 선물 중개인은 ”우리는 약간의 통합이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문제는 금요일 농무부의 발표 전에 시장이 다시 상승할 자극제가 있느냐 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프랑스와 독일 일부 지역의 기온이 섭씨 40도에 가까워지자 유럽 상인들은 폭염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일부 작물의 경우 수확량이 줄어들 위험이 있었지만, 다음 주까지 기온이 완화되면 상당한 피해를 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프랑스의 한 중개인은 ”날씨가 극단에 이르는 것은 결코 좋은 일이 아니지만 수확량이 10% 감소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만약 폭염이 2주 동안 지속된다면 그건 또 다른 이야기가 될 것 입니다.” 독일의 한 관계자는 ”지난 몇 주 동안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전국적으로 수확량이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수확량 추정치에 큰 변화가 없고 클립 몇 개만 보인다”고 말했다. 독일의 기온은 목요일에서 토요일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고, 프랑스에서는 월요일부터 더위가 상당히 누그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함부르크에서 9월 이후 공급되는 단백질이 12%인 일반 빵 밀은 파리 BL2Z9에 따라 4유로에 판매되었다. 구매자들은 적어도 5유로를 찾고 있었다. 서유럽 물가도 화요일 달러 대비 유로화 가치가 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수출 전망에 제동이 걸렸다. 무역상들은 또한 유럽의 수출 전망을 가늠하기 위해 프랑스의 주요 해외 시장인 알제리로부터 다음 밀 입찰도 기다리고 있었다. 주간 유로넥스트 자료에 따르면 지난주 금융투자자들은 밀 파생상품 시장에서 오랜 위치를 차지했다. ($1 = 0.887 유로)
South Africa’s 2019 maize crop to tick up marginally from previous estimate (남아프리카의 2019년 옥수수 수확량, 이전 추정치보다 소폭 상향 조정) 남아프리카공화국 Crop Estimates Committee은 2019년 일부 지방에서 황색 옥수수 수확량이 증가한 이후 전월의 예상보다 약간 더 많은 옥수수를 수확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2018/2019년 시즌의 5번째 예측을 한 CEC는 생산량은 5월 추정치와 비교하여 0.3% 증가한 1,093만3천 톤, 수확량은 1,090만 톤으로 추정했다. CEC는 이번 수확은 주로 동물 사료에 사용되는 황색 옥수수 544만 4천톤과 식용으로 쓰이는 흰 옥수수 548만8 천으로 구성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CEC는 Mpumalanga, Gauteng 및 Northwest 지방에서 황색 옥수수 수확량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2018/2019년 시즌 추정치는 건조한 날씨로 인해 농사가 지연된 후 2017/2018년 시즌의 수확량인 1,251만 톤 보다 12.6% 낮다. 이번 수확량은 애널리스트 및 무역업자들이 예상한 1,095만 톤보다 0.16% 낮다.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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