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곡물시장 뉴스/브리핑

제목 6월 26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날짜 19-06-26 18:00 조회수 792 작성자 김태련

RChina’s May soybean imports from top supplier Brazil fall amid swine fever woes

(중국은 돼지 열병으로 인해 최고 공급국인 브라질에서의 수입(5)을 감소하였음)

아프리카 돼지 열병으로 인해 돼지 사육장이 줄어들어 구매자들이 동물 사료 예약을 억제하는 등 중국의 5월 수입량이 작년 같은 달보다 31% 감소한 것으로 통관 자료에 나타났다. 중국은 5월에 브라질로부터 630만 톤의 대두를 구입했는데, 이는 전년도의 912만 톤에 비해 감소한 것으로 관세청 자료에 나타났다. 이는 중국이 20188월 초 중국에서 처음 발견된 이후 거의 모든 지방과 지역에서 137건의 돼지열병이 발생했다고 보고했기 때문이다. 브라질로부터의 대두 구매 감소는 구매자들이 더 많은 미국 화물을 기대하며 남미의 수입을 보류하면서 중국과 미국 간의 무역 전쟁이 끝나리라는 희망에 이어 일어났다. 그러나 5월 초에는 무역 긴장이 다시 고조되었다. 미국은 무역전쟁 이전에 중국에 대두를 두 번째로 많이 공급한 나라였으나, 중국 정부가 미국 화물에 25%의 관세를 부과한 후 수입량이 급감했다. 라보뱅크에 따르면, 돼지고기는 올해 중국의 돼지고기 생산량을 약 30% 줄일 수 있다고 한다. 중국의 5월 미국산 대두 수입량은 977,024톤으로 전년도의 489,539톤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세관 자료에 나타났다. 이달 초 통관 자료에 따르면, 중국은 5월에 총 736만 톤의 대두를 수입했다.

 

Russian heatwave not affecting spring wheat areas too much

(러시아 열파는 봄밀 밭에 너무 많은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

기상청 Hydrometcentre은 러시아의 봄철 밀 수확 조건은 일부 지역에 폭염의 영향을 받은 일부 지역에서만 좋거나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러시아는 덥고 건조한 날씨가 몇몇 지역의 식물에 해를 끼칠 수 있다는 우려 속에 2019년 곡식을 적극적으로 수확하기 시작했다. 일부 분석가들은 폭염으로 인해 2019년 작황 추정치를 하향조정했지만, Hydrometcentre는 일부 지역만이 잠재적 문제에 직면해 있는 등 전반적으로 재배 상황이 양호하다고 말했다. Hydrometcentre의 연구원인 Anna Strashnaya은 러시아 중부 일부 지역과 볼가 지역 남부, 특히 사라토프와 울랴노프스크 지역의 토양에는 습기가 부족하다고 말했다. Strashnaya은 러시아 남부지역에서는 더운 날씨가 Stavropol, Rostov Volgograd 지역의 밀 개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Crimea반도 역시 같은 문제에 직면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농업부는 러시아에서 밀 생산과 수출의 주요 지역 중 하나인 Krasnodar는 이미 1백만 톤의 밀을 수확했으며, 헥타르당 평균 수확량은 0.21톤이라고 발표했다.

출처: Thomson Reuters

 

 

첨부파일 첨부파일 : news_20190626.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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