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곡물시장 뉴스/브리핑

제목 6월 25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날짜 19-06-25 15:31 조회수 795 작성자 김태련

Russian wheat prices fall at start of harvest, hot weather a risk

(러시아 밀 가격은 수확 시작과 더운 날씨로 위협을 받으며 하락)

분석가들은 러시아 밀 수출가격이 지난 주 수확 시작과 더운 날씨로 인한 위험을 상쇄한 후 거래요청이 증가하면서 하락했다고 말했다. 러시아 농업컨설팅업체 IKAR는 지난주 말 단백질이 12.5% 함유된 러시아산 밀의 흑해 가격은 1톤당 144달러로 일주일 전보다 1달러 하락했다고 밝혔다. 모스크바에 본사를 둔 또 다른 컨설팅 회사인 SovEcon7월 인도분 FOB의 신작물을 1톤당 196달러로 그대로 인용했다. FOB 보리 가격은 톤당 167.5달러로 1달러 하락했다고 덧붙였다. 지난주 루블 통화는 미국 달러 대비 2% 상승했다. SovEcon시장은 흑해 지역의 날씨를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뜨겁고 건조한 날씨가 여전히 새로운 농작물을 위협하고 일부 지역에서는 파종이 줄어들고 있다. 또한 낮은 수분 보유량은 수확량을 감소시킬 수 있다.” “현재 기상 상태는 앞으로 몇 주 내에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러시아 남부의 주요 생산 및 수출 지역 중 하나인 크라스노다르 지역은 겨울 밀 수확에 들어갔다. 그것은 지금까지 125,000톤의 생산량을 기록했고, 헥타르 당 평균 생산량은 6.68톤으로 전년보다 0.52톤 증가했다. SovEcon에 따르면, 러시아는 현재 2018/19년 마케팅 시즌이 시작될 때부터 620일까지 418만 톤의 곡물을 수출했는데, 이는 전 시즌보다 18% 감소한 것이다. 여기에는 3,440만 톤의 밀을 포함되어 있다. SovEcon에 따르면, 지난 주 말 러시아 남부 지역에서 3등급 밀의 국내 가격이 1톤당 1600루블(168달러)에 형성되고 있다. 러시아의 봄철 곡물 파종은 거의 마무리됐다. 농림부는 620일까지 농민들은 당초 계획했던 면적의 97.9%2,890만 헥타르에 봄철 곡물종자를 뿌렸다고 말했다. 농림부는 지난 주 비축물량 곡물을 계속 판매하여 4,200톤의 밀을 상쇄했다. 이 회사는 올해 마케팅 연도가 시작된 이래 155만 톤의 밀을 포함하여 184만 톤의 곡물을 판매했다.

($1 = 62.9375roubles)

 

South Africa to raise 2019 maize output forecast marginally

(남아프리카 공화국, 2019년 옥수수 생산량 소폭 증가)

남아프리카공화국은 기후조건이 양호하고, 수확량이 서리 피해에 영향을 받지 않고 있어 2019년 옥수수 수확량 전망을 소폭 상향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남아공 수확예측 위원회(Crop Estimates Committee)2018/2019년 시즌 5번째 생산 예측치를 5월 추정치인 1,090만 톤보다 많은 1,095만 톤으로 예상할 것으로 보인다. 2019년 수확량은 주로 동물 사료에 쓰이는 흰 옥수수 5555,000톤과 황색 옥수수 5445,000톤으로 예상된다. Riddermark Capital의 이사 Warren Langridge그들이 조정을 많이 할 것 같지는 않다. 초기 작물에 피해가 있거나 농작물 증가가 있어야 한다는 것을 시사해 주는 것은 없다고 말했다. 이 여론조사는 주요 옥수수 재배 지역의 계속되는 건조한 기후로 2018/2019년 수확량이 2017/2018년 시즌 수확한 1251,000만 톤보다 12%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작물의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연간 소비량인 1천만 톤보다 약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Thomson Reuters

 

 

 

첨부파일 첨부파일 : news_20190625.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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