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6월 18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19-06-18 15:17 | 조회수 | 801 | 작성자 | 김태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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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zil to export record volume of corn in 2019 (브라질, 2019년 사상 최대 옥수수 수출) 브라질 농업 컨설팅 회사인 Agroconsult에 따르면, 브라질 농부들은 기록적인 수확과 미국의 역사적인 파종지연으로 인해 농작물 경쟁력이 높아짐에 따라 올해 3,800만 톤의 옥수수를 수출할 것이라고 한다. Agroconsult는 올해 수출 전망치를 3,100만 톤에서 3,800만 톤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 그룹은 또한 2018-19 시즌에 옥수수 수확량 예측치를 1억40만 톤에서 1억120만 톤으로 수정했다. Agroconsult에 따르면, 브라질의 두 번째 옥수수 수확량은 현재 7,460만 톤으로 5월의 7,420만 톤과 비교된다고 밝혔다. 지난해 옥수수 수출량은 2,400만 톤에 불과했고, 이전 기록은 2017년 3100만 톤이었다. Agroconsult 이사인 Andre Pessoa은 “미국산 옥수수는 값이 비싸기 때문에 우리는 지난해 잃어버린 일부 시장을 되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Agroconsult는 브라질의 국내 옥수수 수요도 처음으로 6,000만 톤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며, 돼지 열병이 발생한 중국에 더 많은 단백질을 수출 할 것이라고 밝혔다.
Soaring corn prices pinch Brazil meatpackers amid Chinese meat bonanza (중국산 육류 대란 속에 치솟는 옥수수 가격이 브라질산 육류 포장자들을 압박하고 있다) 아프리카 돼지 열병 발생으로 중국에 대한 수출 호조로 혜택을 받아온 브라질산 돼지고기 및 가금류 가공업체들이 동물 사료의 주원료인 옥수수 가격이 치솟으면서 국내에서는 이제 고비를 느끼기 시작하고 있다. 브라질의 옥수수 가격은 1억 톤 이상의 기록적인 수확을 예상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몇 주 동안 급격히 올랐다. 브라질 가격지수(Esalq/Cepea)에 따르면, 상파울루 거래소의 옥수수 선물은 5월 중순 이후 25% 상승한 반면, 브라질의 실제 시장 가격은 15% 상승했다. 가격 급등은 2016년 가뭄 발생으로 국내 농작물을 해치면서 BRF SA BRFS3.SA와 JBS SA JBSS3.SA.와 같은 대형 육계 포장업체들의 원가를 상승시켰을 때 옥수수 공급이 압박을 받았다. BRF는 연간 3억7,200만 헤알(9,500만 달러)의 손실을 그 해 급증한 옥수수 가격 탓으로 돌렸으나, 이번에는 압박을 피하기 위해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세계 최대 닭고기 수출업체인 BRF는 “향후 12개월 동안 이미 옥수수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상파울루 대학의 육류산업 분석가인 Tiago Bernardino de Carvalho는 “어떤 사람들은 옥수수 가격 상승으로 허를 찔렸다”고 말했다. Carvalho는 고기 가공업자들은 일반적으로 시장 보호 메커니즘에 대한 충분한 지식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예측에서 올해 브라질에서 두 번째로 큰 옥수수 수확량을 나타내고 있었기 때문에 그들 중 몇몇은 그들이 필요로 하는 모든 공급 계약하지 못했을 것이다. 대규모 국내 옥수수 수확량에도 불구하고, 시카고의 가격 상승은 브라질 옥수수를 세계 시장에서 매우 경쟁력 있게 만들어 현지 공급을 줄일 수 있는 수출을 촉진시켰다. 곡물 수출업체인 Anec에 따르면, 곡물 수출은 2019년에 아마도 3,200만 톤을 넘어설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1 = 3.8964 reais)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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