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6월 3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19-06-03 16:46 | 조회수 | 792 | 작성자 | 김태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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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ump tariff threat pushes U.S. corn, soy, wheat lower as weather problems persist (기상 문제가 지속되고 트럼프의 관세위협으로 미국 옥수수·대두·밀 하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국경을 넘는 불법 이민에 대응해 멕시코산 제품 수입에 관세를 매기겠다고 위협한 이후 미국 옥수수, 밀, 대두 선물은 금요일 하락했다. 이 세 가지 상품 모두 월간 및 주중 큰 폭의 상승을 기록한 후 차익실현 압력에 직면했다. 5월 내내 내린 폭우로 미국의 대두와 옥수수 파종이 크게 지연되었다. 과도한 습기는 또한 곧 수확될 평원 밀 수확의 질을 떨어뜨렸을지도 모른다. 이달 들어 시카고 거래소(Cv1)의 옥수수 선물 거래량이 17.9% 증가해 2015년 6월 이후 월간 기준으로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트럼프는 5일 멕시코에서 들어오는 모든 상품에 대해 5%에서 시작해 불법체류자의 흐름이 멈출 때까지 더 높은 가격을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멕시코는 미국 옥수수와 밀의 가장 큰 구매자이며, 미국 대두의 두 번째로 큰 구매국이다. ED&F 맨캐피털의 글로벌 곡물 선물 담당자인 Charlie Sernatinger는 “멕시코는 연간 1,900만 톤의 옥수수를 수입하는데, 그 대부분은 미국으로부터 수입하며, 남미 프리미엄은 미국으로 수출할 만큼 미약하기 때문에, 멕시코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입에 거품을 물고 있는 두 나라가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고 말했다. 시카고 거래소 7월 옥수수 선물 CN9는 부셸 당 4.27달러로 9-9.25센트 하락했다. 작물 컨설팅업체인 Agritel은 “지정학 역시 이민으로 인한 미국과 멕시코 사이의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는 단계로 돌아섰다”고 말했다. 옥수수는 휘발유에 대한 에탄올 혼합물 판매에 대한 규제를 풀었다는 트럼프 정부의 발표로부터 일부 지지를 받아 황색 곡물에 대한 수요를 잠재적으로 증가시켰다. 시카고 거래소 7월 밀 WN9는 부셸 당 5.03달러로 11-11.5센트 하락했고, 대두 SN9는 11-11.25센트 하락한 부셸 당 8.75-8.77달러를 기록했다.
Brazil forecaster sees farmers collecting record 100 million tonnes of corn (브라질 예측가는 농부들이 기록적인 1억 톤의 옥수수를 수확할 것으로 보고 있다) 농업컨설팅업체 Agroconsult는 브라질의 2018/19시즌 옥수수 수확량은 1억40만 톤으로 예상된다고 금요일 밝혔다. 브라질의 두 번째 옥수수 수확량은 Agroconsult가 5월 예측한 7,230만 톤보다 증가한 7,420만 톤으로 추산했다. Agroconsult의 파트너 겸 애널리스트인 André Debastiani는 “주산지에서는 옥수수의 상태가 매우 좋다”고 말했다. 로이터통신의 조사에 따르면, 올 시즌 브라질 옥수수 생산량은 9,750만 톤으로 2년 전 기록인 9,780만 톤에 약간 못 미쳤다. 두 번째 옥수수 작물에 대한 Agroconsult의 추정량은 파라나 주와 마토 그로소 주에서 가뭄으로 농작물 실패가 발생한 2018년보다 38% 더 높다. 2018년 브라질 옥수수 재배농가는 8,100만 톤을 수확했다. Agroconsult는 생산량 추정치가 높은 수율과 더불어 옥수수 재배 면적이 7% 증가한 1,230만ha(3,030만 에이커)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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