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5월 30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19-05-30 10:43 | 조회수 | 817 | 작성자 | 김태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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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is wheat ends volatile day lower as U.S. rain drama continues (미국의 비극이 계속되면서 프랑스 밀 가격은 변동이 심하여 하락했다) 파리 밀 선물은 지난 수요일 미국 곡물들의 기상 관련 상승세가 탄력을 잃으면서 4개월 반만에 약간 하락했다. 유로넥스트의 9월 밀 BL2U9는 0.50유로(0.3%)로 톤당 184.25유로(205.18달러)로 하락했다. 이에 앞서 1월 초 190.00유로로 3% 가까이 상승했다가 나중에 181.50유로까지 떨어졌는데, 이는 계약 기간 동안 이례적으로 9.50유로의 범위에서 거래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유로넥스트 딜러는 “시장은 여전히 시카고의 리드를 따라 가고 있다. 현재 약간의 조정이 진행되고 있지만 현재로서는 미미하다. 미국의 기상 여건은 불확실성을 유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시카고 밀 Wv1은 정부 보고서에서 예상보다 느린 옥수수 파종과 겨울 밀 등급의 급격한 하락으로 1월 초 이후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 유럽의 시장 심리는 지난 달 강우 이후 유럽 연합의 농작물 상태를 개선하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망을 여전히 낙관함으로써 완화되었다. 한 독일 무역업자는 “최근 며칠간 시카고 물가 상승으로 유럽연합 시장이 밀려났지만 유럽에서는 근본적으로 가격이 하락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들은 날씨가 마르고 미국 농부들이 파종을 끝내면 시카고 가격이 다시 폭락할 것이라고 믿는다.” 독일에서는 하룻밤 사이 파리와 시카고의 급격한 상승으로 인해 구매자들이 높은 가격을 받아들이기를 거부하면서 함부르크의 현금 프리미엄이 하락했다. 함부르크에서 9월 이후 선적될 프랑스의 12월 일반 빵 밀(단백질 12% 함유) BL2Z9은 3유로에 판매되었으며, 화요일에는 2유로에 거래되었다. 무역상들은 또한 다음 주에 러시아에서 혹서가 예보되면 세계 최고의 밀 수출국인 러시아의 농작물에 위험이 될 수 있는지 지켜보고 있었다. ($1 = 0.8980 유로)
U.S. soy futures extend rally; corn sets back from highest in nearly three years (미국의 대두 선물은 랠리를 연장한다; 옥수수는 거의 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무역업자들은 미국 중서부에서 파종이 지연되면 수확량은 물론 재배면적이 급격히 감소할 것이라는 우려로 수요일에 미국 대두 선물은 1.9%가 올라 4월 중순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화요일 오후 시장이 마감된 후 미국 농무부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대두 파종은29%가 심어졌으며, 이는 평균 66%를 훨씬 밑돌았다. ED&F 맨캐피털의 세계적인 곡물 선물 담당자인 Charlie Sernatinger는 고객들에게 보낸 메모에서 “지난밤의 수치는 충격적이었으며, 이는 중서부 지역의 토양이 얼마나 포화 상태인지를 보여 준다”고 말했다. 옥수수 선물은 거의 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시사차익거래(profit taking)로 하락세로 마감했다. 그러나 미 농무부 보고서는 농부들이 아직도 3,900만 에이커의 옥수수를 심어야 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시카고 거래소 7월 대두 선물 SN9는 16센트 상승한 부셸 당 8.72달러를 기록했다. 가장 활발한 대두 계약인 Sv1은 부셸 당 8.75-8.92달러로 4월 16일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Risk Management Commodities의 농업컨설팅 상무인 Bill Gentry는 “시장이 조금씩 현실감을 얻고 있는 것 같다. 농업적으로 앞으로 심어질 것에 대한 수확량 지연이 상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Gentry는 비록 농부들이 앞으로 며칠 동안 파종 작업에 빠른 진전을 보일지라도, 중서부 전역의 비가 더 내릴 것이라는 전망으로 인해 농부들은 여전히 지연으로 인해 생산 부족에 직면해 있다고 덧붙였다. 미 농무부는 5월 26일 현재 옥수수 수확량의 58%를 심었다고 밝혔다.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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