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곡물시장 뉴스/브리핑

제목 5월 28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날짜 19-05-28 10:43 조회수 722 작성자 김태련

EU wheat at three-month high following Chicago rally

(유럽연합 밀은 시카고에 이어 3개말 만에 최고치 기록)

유럽연합 밀 가격은 월요일 시카고 밀 가격이 급등하면서 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 곡물시장은 메모리얼 데이를 맞아 휴장했다. 프랑스 파리에 본사를 둔 유로넥스트 거래소의 9월 밀 BL2U9는 비공식적으로 4.25유로(2.3%) 오른 톤당 182.25유로(203.9달러)에 마감했다. 앞서 계약액은 182.50유로를 기록했는데, 이는 215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기상 통보관들은 앞으로 15일 동안 중서부 지역 및 평야 농장 벨트 대부분에서 보통 이상의 강수량이 내릴 것으로 예상돼 옥수수와 대두 파종이 더욱 지연되고 겨울 밀 작물의 품질이 저하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프랑스 현금시장에서 구매자들은 급격한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조심스러운 자세를 보였으며 판매자들이 더 나은 가격을 기대하며 보류하기를 원했기 때문에 활동이 정지되었다. 독일에서는 현금 금리가 가격에 포함되어 있다. 9월 이후 인도되는 파리의 12BL2Z9(단백질 12% 함유)은 금요일 1유로 하락한 1.5유로에 판매되었다. 바이어들은 적어도 2.5 유로를 요구했다. 한 독일 무역상은 지난 1주일 동안 독일에 많은 비가 내렸다고 말했다. “수확까지 정상적인 기상 패턴이 있다면 좋은 수확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배경 때문에, 일부 무역상들은 파리 선물 가격을 충분히 볼 수 없다고 말했다.

($ 1 = 0.8937 유로)

 

Russian wheat prices boosted by gains in global benchmarks

(러시아 밀 가격은 글로벌 기준가격 상승으로 인상됨)

분석가들은 월요일 여름에 시장에 출시될 러시아의 새로운 밀 수출가격은 지난주 시카고의 기준가격 상승과 함께 상승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러시아 농업컨설팅업체 IKAR는 지난주 말 단백질이 12.5% 함유된 러시아의 새로운 밀 수확량 흑해 가격은 톤당 188달러로 일주일 전보다 2달러 올랐다고 밝혔다. 모스크바에 본사를 두고 있는 또 다른 컨설팅 회사인 SovEcon은 지난 주 말 FOB7월 인도분 수확량을 톤당 187달러로 전주의 184.5달러보다 증가시켰다. 러시아는 보통 6월 말이나 7월 초에 밀 수확을 시작한다. SovEcon에 따르면, 러시아는 201871일부터 523일까지 현재의 2018/19 마케팅 시즌이 시작될 때까지 4,050만 톤의 곡물을 수출했는데, 이는 1년 전보다 15% 감소한 것이다. 그것은 3,340만 톤의 밀을 포함했다. SovEcon에 따르면, 러시아 유럽 지역에서 지난주 말 국내 밀 가격은 톤당 25루블이 하락한 11,900루블(185달러)을 기록했다. SovEcon 대변인은 지난주 러시아 유럽 일부 지역에 비가 내렸다고 밝혔다. 볼가 지역과 남부 일부 지역은 예년에 비해 건조했고, 중부 지방은 많은 비가 내렸다. SovEcon볼가 밸리의 강수량은 평상시 수준을 밑돌 것으로 예상되지만 앞으로 2주 동안 더 많은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1 = 64.4497 루블)

출처: Thomson Reuters

 

 

첨부파일 첨부파일 : news_20190528.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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