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5월 27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19-05-27 14:32 | 조회수 | 756 | 작성자 | 김태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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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zil 2018-19 corn crop seen close to all-time record (브라질, 2018/19년 옥수수 수확 사상 최대치 달성) 금요일 로이터 통신이 11명의 분석가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의하면, 브라질 옥수수 수확량은 올 시즌 약 9,750만 톤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좋은 날씨와 파종 확장으로 인해 브라질의 2018/19년 작황 전망이 밝아지고 있다고 나타났다. 추정치가 확인되면 브라질의 올해 총 옥수수 수확량은 2년 전 9,780만 톤으로, 브라질의 대규모 생산 주에서 가뭄으로 농작물 실패가 발생했던 지난 시즌보다 21%가량 적은 수치다. 기상 이변이 없는 한 브라질의 옥수수 수확량은 2019년 703만7,000톤으로 추정되며 이는 역대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브라질의 마토 그로소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옥수수 생산지인 파라나 주에서 이번 주말 서리가 예상되지만 분석가들은 더 추운 기후가 밭을 손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지 않는다. 조사에 참여한 12명의 분석가들에 따르면, 현 시점에서 완전히 수확된 브라질의 대두 수확량은 총 1억1,620만 톤이 될 것이라고 한다. 이는 지난달 1억1,550만 톤, 지난 시즌 수집된 1억1,928만 톤과 비교된다.
EU wheat gains with Chicago as U.S. rain worries persist (유럽연합 밀은 미국의 비 우려가 지속되면서 시카고와 함께 상승) 유로넥스트 밀 선물은 금요일 상승하여 미국 곡물 벨트에 더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는 예보가 연휴 주말을 앞두고 농작물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켰다. 그러나 유럽 및 흑해 지역에서 차트 저항과 유리한 농작물 전망이 유로넥스트에서 상승세를 기록했다. 파리 유로넥스트 거래소의 9월 밀 BL2U9 제분 밀 BL2U9는 화요일 7주 가까이 최고치인 178.00유로에 1.4% 오른 2.50유로에 거래됐다. 유로넥스트 BL2Z9의 12월 밀도 화요일에 설정된 181.75유로의 7주 최고치와 일치했지만, 전월 계약을 더 높은 수준으로 깨지는 못했다. 시카고 밀 Wv1은 다음 주에 더 많은 비가 올 것이라는 예보가 봄 파종 지연과 겨울 밀의 손상에 대한 우려를 심화시키면서 옥수수 Cv1의 1년 최고치 상승으로 3% 이상 상승했다. 미국 시장은 메모리얼 데이를 맞아 월요일 휴장할 예정이다. 컨설팅업체 Agritel의 Nathan Cordier는 “시장 참가자들은 미국 옥수수 파종 문제의 범위를 알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곡물 시장들은 또한 중국과의 무역 분쟁으로 피해를 입은 농부들을 돕기 위한 새로운 미국 정부 원조 계획의 잠재적 영향을 평가하고 있었다. 목요일 이 같은 방침은 당초 지원금 확보를 위해 집중호우에도 불구하고 농민들이 작물을 심으려 한다는 전망을 제기해 곡물 선물 등을 압박했다. 그러나 최근의 비 예보는 일부 무역상들로 하여금 이 계획의 존속 가능성에 대해 조심스러운 태도를 취하게 만들었는데, 이 계획은 아직 의회에서 표결에 부쳐지지 않고 있다. 유럽의 물가 정서는 우호적인 공급 전망에 의해 계속 완화되었다. 컨설팅업체인 SovEcon은 목요일 오후 러시아 밀 수출량 2019/20은 3,820만 톤으로 정부 예상치를 상회했다고 밝혔다. 프랑스 FranceAgriMer은 금요일 주간 보고서에서 프랑스산 연밀 수확량의 79%가 5월 20일까지 양호한 상태 또는 우수한 상태였으며, 1주일 전과 같은 수준이었다고 추정했다.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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