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5월 21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19-05-21 16:04 | 조회수 | 670 | 작성자 | 김태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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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ian export prices for new wheat crop up with global benchmarks (러시아의 신작 밀 수출 가격은 전 세계 기준 가격과 함께 상승) 분석가들은 여름부터 시중에 유통되기 시작하는 신작 밀 수확량의 러시아 수출가격은 지난 주 전 세계 기준인 시카고 가격 상승에 이어 상승했다고 말했다. 러시아 농업 컨설팅업체인 IKAR은 지난주 말 단백질 함량이 12.5%인 러시아산 밀의 흑해 가격은 톤당 186달러로 일주일 전보다 5달러 올랐다고 밝혔다. 모스크바에 본사를 두고 있는 또 다른 컨설팅 회사인 SovEcon은 지난주 말 FOB의 7월 인도분 신작물을 톤당 183-186달러로 발표했는데, 이는 일주일 전의 180-185달러보다 상승한 것이다. 러시아는 보통 6월 말이나 7월 초에 밀 수확을 시작한다. SovEcon에 따르면, 러시아는 7월 1일부터 5월 16일까지 곡물 4,020만 톤을 수출했는데, 이는 1년 전보다 13% 감소한 것이다. 그 중 3,320만 톤의 밀이 포함되었다. SovEcon에 따르면, 지난주 말 러시아 유럽 지역에서 3등급 밀의 국내 가격은 75루블 하락한 톤당 1만2,000루블(186달러)을 기록했다. 5월 17일까지 농민들은 1년 전 1,400만ha에 비해 계획 면적의 61%인 1,800만ha에 봄철 곡물을 뿌렸다고 농림부는 말했다. SovEcon은 “아직도 날씨가 좋다. 지난주에는 많은 비가 내렸고 나머지 5월에는 더 많은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1 = 64.5100 루블)
EU monitor lifts wheat yield outlook, trims rapeseed on rain contrasts (유럽연합 모니터는 밀 수확량 전망 상향, 유채 씨 하향조정) 유럽연합의 농작물 모니터링 서비스는 지난 달 강수량을 고려한 결과, 유럽연합 밀과 다른 곡물에 대한 수익 전망이 개선되었지만 유채에 대해서는 악화되었다고 밝혔다. MARS는 월요일 발표한 월간 보고서에서 유럽연합의 올해 평균 연밀 수확량 전망치를 지난달 6.01 t/ha에서 6.05 t/ha로 소폭 상향 조정했다. 이는 지난해 가뭄에 영향을 받은 수준을 7.6%, 지난 5년간의 평균치보다 1.9% 더 높은 수치라고 MARS는 말했다. MARS는 “남유럽의 겨울 곡물 수확 전망에 대한 실질적인 개선은 북유럽 지역의 생산량 감소 예측으로 크게 상쇄되었고, 유럽연합 수준에서 약간 상향 조정되었다”고 말했다. 이탈리아, 남동유럽, 이베리아 반도 일부 지역에는 표준이상의 호우가 내려 겨울 작물과 어린 봄철 품종에 도움이 되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3월과 4월의 비 부족은 폴란드 북부와 동부와 북동부, 체코 북서부의 얕은 토양(shallow soils)으로 인해 겨울과 봄 농작물을 긴장시켰다. 프랑스, 독일, 폴란드, 영국은 유럽연합의 가장 큰 유채 씨 생산국이다. 유럽연합의 최대 곡물 생산국인 프랑스에서는 농작물이 수분 스트레스를 피할 것으로 예상되었고, 늦은 서리는 사소한 영향만 미치는 것으로만 보였다. 그러나 5월에 집중호우로 인해 프랑스의 겨울 농작물이 개화기에 접어들면서 질병의 위험이 높아졌다. 유채 씨의 경우, 유럽연합의 생산량 전망치를 지난달 3.19 t/ha에서 3.13 t/ha로 하향 조정했다. 이는 2018년보다 8.5% 높지만 5년 평균에는 3.3% 못 미치는 수준이다. 농작물 모니터는 유럽연합의 곡물 옥수수 수확량을 7.92 t/ha로 예측했는데, 이는 지난달에 예상했던 7.73 t/ha와 비교된다고 밝혔다. 이는 2018년에 비해 5.2% 감소했지만 5년 평균보다는 4% 높았다.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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