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5월 16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19-05-16 17:30 | 조회수 | 703 | 작성자 | 김태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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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nch wheat export forecast raised again but shy of 10 mln T mark (프랑스의 밀 수출전망은 다시 상향 조정되었지만, 1.000만 톤에는 미치지 못함) 프랑스 농수축산 사무국(FranceAgriMer)는 수요일에 유럽연합의 최대 밀 수출국인 프랑스가 2018/19년 4개월 연속 프랑스산 연밀 수출 전망을 상향 조정해 하반기 수출 호조를 예상했다. 2018/19시즌에서 6월 30일까지 프랑스산 연밀 수출량은 975만 톤으로 지난달 추정치 970만 톤에서 1월에 예상했던 것보다 100만 톤 이상 증가했다. 프랑스 농수축산 사무국의 곡물 및 설탕 부문 책임자 Marc Zrivi는 “시장 참가자들은 시즌 말에 상당한 규모의 수출 사업을 기대하지 않는 것 같다”고 기자들에게 말했다. “1,000만 톤에 이르지 못할 것이라는 시각이다. 하지만 심리적인 수준보다는 시즌이 강점으로 남아 있다.” 2018/19년 비유럽연합 국가들에 대한 수출 추정치는 지난 시즌의 810만 톤보다 20% 높았다. 올 시즌 수출은 주요 고객인 알제리에 대한 매출 증가, 독일과 같은 다른 유럽연합 국가들과의 경쟁 감소, 이집트로의 매출 증가, 서아프리카로의 수출 회복 등을 반영했다고 프랑스 농수축산 사무국은 말했다. Refinitiv 데이터에 따르면, 5월 13일까지 프랑스의 비유럽연합 밀 수출량은 890만 톤이었다. 알제리 밀 시장에 접근하기 위한 러시아의 노력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대풍작에 대한 현재의 기대감으로 인해 다음 시즌의 전망은 억제될 수 있다고 이 기관은 말했다. 프랑스 농수축산 사무국은 월간 수급 전망에서 2018/19년 프랑스 연밀 기말 재고량 예상량을 240만 톤에서 230만 톤으로 줄이며 현재 지난 시즌 수준보다 23% 낮았다. Brazil soy exports to China fall 13% in 2019 (2019년 브라질 對중국 대두 수출 13% 감소) 수요일에 발표된 Cargonave 선적 대항새의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1분기 브라질의 대(對)중국 대두 수출은 1년 전에 비해 13% 감소했다. 대 중국 대두 수출량은 1월부터 4월말까지 2,007만 톤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 2,308만 톤에서 300만 톤 감소했다. 브라질은 올해 첫 4개월 동안 모든 목적지에 총 2,760만 톤의 대두를 수출했지만, 작년 같은 기간에는 2,974만 톤에 달했다. 같은 기간 중국의 전체 수출 비중은 77.6%에서 72.8%로 떨어졌다. 지난해 미-중 무역전쟁으로 중국 수입업체들이 고율의 미국산 제품을 대체하면서 브라질산 대두 수출이 급증했지만, 중국에서 아프리카산 돼지 열풍이 발생하면서 주로 사료용으로 사용되는 대두 수요를 급증시켰다. 2019년 초에 긴장이 완화되면서 미국은 중국에게 대두 재고량의 일부를 보냈다.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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