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dia imports 27,000 tonnes non-GM corn from Ukraine at $205/T

(인도는 우크라이나로부터 non-GM 옥수수 2만7천 톤을 205달러/T에 수입한다.)

인도는 해충 침입과 건조한 날씨로 인한 부족분을 상쇄하기 위해 우크라이나로부터 비용, 보험료 및 운임 등을 포함하여 GM 옥수수 2만7,000톤을 톤당 205달러에 추가로 수입했다고 3일(현지시간) 무역 소식통이 밝혔다. 올해 초, 인도는 2016년 이후 처음으로 우크라이나산 GM 옥수수를 5만7,000톤 수입했다. 이번 구매로 올해 수입 총량은 8만4,000톤에 달한다고 소식통은 말했다. 우크라이나에서 생산된 2만7,000톤의 non-GM 옥수수 화물이 Gujarat의 Kandla 항에 도착했다고 3개 무역소식통이 로이터통신에 전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동남아시아에 주요 옥수수 수출국이었던 인도는 생산량 감소, 국내 가금류 생산업체와 옥수수 전분 제조업체의 수요 증가에 힘입어 수입국으로 변신했다. 인도의 이러한 입장 변화는 현재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뉴델리를 대체하고 있는 브라질, 아르헨티나 그리고 미국과 같은 경쟁 옥수수 공급자들에게 환호를 불러 일으켰다. 생산량이 급감하자 인도는 2016년 3개 국영상인 PEC에 16년 만에 처음으로 면세 옥수수를 수입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PEC는 18만1,000톤만 수입할 수 있었다. GM 식품 작물의 재배가 허용되지 않는 인도에는 수입품에 GMO의 흔적이 없도록 하는 규정이 있다. 그러나 전 세계적으로 GM 작물의 사용이 폭발적으로 증가한다는 것은 순수성을 얻기 어려워졌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GM의 자유를 유지하려는 국가들이 직면한 취약성을 강조한다.

 

U.S. soy exports will desperately ride on China in coming months

(미국의 대두 수출은 앞으로 몇 달 안에 필사적으로 중국에 의존할 것이다)

올해 미국은 3월 한 달 동안 사상 최대의 대두를 출하했지만, 목요일에 엄청난 물량과 최고 구매자인 중국과의 긴장감으로 인해 시카고 대두 선물 가격이 10년 만에 저점을 돌파하는 것을 막을 수 없었다. 작년 중순경 중국이 미국산 오일시드에 관세를 부과한 이후 미국의 대두 수출은 역사적으로 부진했다. 그러나 현재 미국의 수출이 시장 기대치에 도달하고 있다는 점에서 중국에 많은 것이 의존하고 있으며, 실망스러운 결과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 수출 전망치를 놓친 것은 최근 대두 시장이 겪고 있는 사상자 수치에 추가되는 또 다른 직감적인 타격이 될 것이다. 미-중 무역전쟁, 중국의 사료 수요 감소, 거대한 미국과 남아메리카 농작물들이 최근 모두 대두 선물에 타격을 입혔다. 미국 인구조사국이 목요일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3월 대두 수출량은 총 371만 톤으로 2001년 세운 370만 톤의 최고기록을 경신했다. 그러나 2018/19년의 7개월의 마케팅 기간 동안의 3월까지 전체 수출량은 3,110만 톤으로 전년 대비 27% 감소했다. 비 중국 수출량은 2018/19년 7월까지 약 2,600만 톤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61% 증가했다. 미국 농무부에 따르면, 2일 현재 아시아 국가 전체 2018/19년 예약량 중 1,327만 톤(56%)이 아직 선적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비해 멕시코는 5월 2일 현재 미국산 대두 469만 톤을 사들였고, 74%가 출하됐다. 유럽 연합 국가들은 총 702만 톤의 판매량과 99%의 이행률을 보였다. 미 농무부는 2018/19년 미국산 대두 수출량이 5,100만 톤(18억7,500만 부셸)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나, 이는 월별 수급 보고서 발표로 인해 변경될 수 있다. 이러한 전망과 3월까지의 수출 데이터를 감안할 때, 대두 수출은 2018/19년 마지막 5개월 동안 월평균 399만 톤이 필요할 것이다.

출처: Thomson Reu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