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5월 9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19-05-09 16:09 | 조회수 | 750 | 작성자 | 김태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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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zil set for record corn harvest due to bigger second crop (브라질, 2차 수확으로 기록적인 옥수수 수확 예정) 브라질의 올 시즌 옥수수 생산량은 향후 몇 주 동안 농부들이 두 번째 수확을 거둔 이후 사상 최대가 될 것이라고 상품 컨설팅 회사인 AgRural이 수요일에 발표했다. 국내 총 옥수수 생산량은 2018/19시즌에 9,920만 톤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AgRural은 말했다. 가뭄으로 인해 생산량이 807만 톤으로 떨어졌던 이전 시즌보다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다. AgRural에 따르면, 대두가 수확된 후 브라질의 제2차 연간 옥수수 수확량은 4월의 6,380만 톤보다 증가한 6,950만 톤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까지 브라질의 옥수수 수확량은 2016년/17년 시즌에 9,780만 톤이었다. 컨설팅업체는 성명에서 “3월에는 비가 내리고 조기 재배가 이루어졌고, 4월 내내 이상에 가까운 기후조건으로 인해 AgRural이 2차 옥수수 생산량에 대한 추정치를 증가시켰다”고 밝혔다. AgRural은 또 브라질의 2018/19년 대두 수확량 예측치를 4월의 1억4,460만 톤에서 1억5,530만 톤으로 상향 조정했다. 또한, 성명에서는 “상향 조정에도 불구하고 12월과 1월의 고온 건조한 날씨로 인한 손실로 인해 생산량이 당초 1억1,240만 톤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Prices slip as drier U.S. weather outlook favors corn planting (옥수수 재배에 유리한 미국의 날씨 전망으로 가격 하락) 다음 주 미국 중서부의 건조한 날씨가 예상됨에 따라 수요일 미국의 곡물과 대두 선물은 폭락했다. 농작물의 대규모 재고는 시장에 압력을 가했을 뿐만 아니라 미국과 중국 사이의 무역관계는 여전히 긴장한 채로 남아 있었다. 몇 주 동안 비가 내린 후 미국의 기후 조건에 중점을 둔 무역업자들은 옥수수 재배를 평균 속도보다 늦췄다. 미국 농무부는 미국 기상청이 5월 13일부터 17일까지 중서부 지역의 강수량은 보통 이하로 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Midwest Market Solutions의 브라이언 홉스 사장은 “더 건조한 날씨로 농부들이 옥수수를 빨리 재배할 수 있게 되어, 농작물 재배가 늦어질 때 발생할 수 있는 수확량 손실을 피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다음 주에는 날씨가 따뜻하지 않고 약간 건조해질 것입니다”라고 Hoops는 말했다. 7월 시카고 거래소의 대두 선물 SN9는 부셸당 8.25-8.27달러로 0.7% 하락했다. 7월 옥수수 CN9는 1% 하락하여 부셸 당 3.25-3.64달러, 7월 밀 WN9는 부셸 당 4.39달러로 0.4% 하락했다. 무역업자들은 미 농무부가 농작물 재고량을 풍부하게 예측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인해 시장에 부담이 가중되었다고 말했다.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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