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5월 8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19-05-08 16:12 | 조회수 | 711 | 작성자 | 김태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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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y futures stabilize, eyeing U.S.-China trade talks (대두 선물 안정, 미-중 무역 회담 주목) 무역상들이 이번 주 중국 무역 협상대표가 미국을 방문한다는 확인에 안도의 한숨을 내쉬자 화요일 미국의 대두 선물은 더욱 올랐다. 시카고 거래소에서도 옥수수와 밀 선물은 강세를 보였다. 무역업자들은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전쟁을 해결하기 위한 협상이 중국의 농산물 구매를 가속화시켜 대규모 대두 비축량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무역 협상 소식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중국 상무부는 베이징 무역협상을 이끌고 있는 류허 중국 부총리가 목요일과 금요일 미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트위터를 통해 “이번 주에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인상하겠다”고 밝힌 이후 미국과 중국이 무역전쟁을 해결하는데 예상보다 오래 걸릴 것이라는 우려가 높아지면서 대두 선물 가격이 월요일 6회 연속 최저치를 기록했다. 대두는 미국의 가장 가치 있는 농산물 수출작물이었고, 무역 전쟁이 일어나기 전까지 중국은 미국 농부들로부터 연간 120억 달러어치를 샀다. 그러나 이 분쟁은 미국 대두의 대중국 수출량을 감소시켰다. 일리노이에 본사를 둔 브로커 알렌데일의 리치 넬슨 수석전략가는 “이번 주 목요일과 금요일 이곳에서 회의가 열릴 것이라는 사실을 확인하게 되어 기쁘다. 그리고 우리는 두려움에 휩싸여있지만 적어도 지금은 안정을 찾으려고 노력하고 하고 있어”라고 말했다. 환매수(short-covering)로 인해 최근 손실된 대두 선물 가격이 상승했다고 무역업자들은 말했다.
Paris wheat bounces from Monday’s lows (파리 밀은 월요일 최저치에서 반등했다) 프랑스 파리에서의 유럽산 밀 선물은 월요일 계약 기간이 최저치를 기록한 후 시장이 안정된 가운데 화요일에 거래량이 줄면서 소폭 상승했다. 프랑스 파리에 본사를 둔 유로넥스트사의 9월 밀 BL2U9는 1.00유로(0.5%) 오른 톤당 172.00유로(192.30달러)에 거래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인상할 계획이라고 밝힌 이후 시카고 곡물들이 월요일 하락해 중국과의 무역거래 전망이 불투명해졌다. 화요일 시카고의 확실한 추세는 유로넥스트 가격을 뒷받침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유로넥스트에서의 활동은 수요일 프랑스에서 공휴일을 앞두고 억제되었다. 세관 통계에 따르면, 프랑스는 3월에 모든 행선지에 한 시즌 최고인 215만 톤의 연질 밀을 수출했다. 독일에서도 함부르크의 현금 프리미엄은 거의 변화가 없었다. 함부르크에서 5월 인도분 단백질이 12% 함유된 일반 빵 밀은 파리 BL2K9에서 4유로에 판매되었다. 독일의 한 무역업자는 “독일의 오래된 곡물 선박 수출에 대한 좋은 프로그램이 아직 있다”고 말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4월 말 입찰한 62만 톤의 밀을 소싱하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 일부는 여전히 독일에서 조달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독일 밀에 대한 수출국의 수요는 감소하고 있으며, 폴란드, 발트 주, 러시아 모두 독일보다 가격이 저렴하다. ($1 = 0.8943 유로)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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