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5월 3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19-05-03 22:20 | 조회수 | 692 | 작성자 | 김태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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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ak U.S. export data drags soybeans to new lows (미국의 수출 데이터 약세로 대두는 새로운 최저치로 갱신했다) 미국 농무부의 수출 실적 부진과 대두 재배량을 증가할 것이라는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 대두 선물가격은 4일(현지시간) 4회 연속 최저치를 기록했다. 옥수수는 수확전망이 어두워지면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밀은 기술 구매와 환매수(short-covering)으로 인해 이틀 연속 올랐다. 곡물과 대두 가격은 미-중 무역 협상에서 구체적인 진전이 있다는 소식을 기다리면서 꾸준히 하락해 왔다. 양국 관계자들은 이번 주 베이징에서 만났고, 다음 주 워싱턴에서 만나 중국이 미국산 농산물 구입을 대폭 줄였던 1년 동안의 무역전쟁의 해결을 목표로 한다. 미 농무부는 미국산 대두 수출량은 33만6,929톤으로, 최소 40만 톤의 무역 추정치에 밑돌았다고 목요일에 발표했다. 대두박 판매 또한 예상에 못 미치는 수준이었다. 미 농무부에서 농부들에게 조사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발간한 3월 보고서에는 전년 대비 옥수수 면적은 증가하였으나 대두 면적은 감소했다고 밝혔다. 미국 농장의 벨트의 중심부를 가로지르는 비 오는 날씨로 인해 봄철 파종은 느리게 진행되고 있다. 앞으로 2 주 동안의 폭풍에 대한 전망에 따르면, 더 많은 농부들이 옥수수 씨앗을 포기하고 대두를 선호 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Ongoing planting delays could sow more problems for U.S. corn (계속되는 파종 지연으로 인해 미국 옥수수에는 더 많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5월은 일반적으로 미국 옥수수 심기에 가장 바쁜 달이지만, 많은 중서부 농부들은 비가 그치고 밭이 마르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파종이 많이 지연되면 옥수수 에이커도 줄어들게 마련이고 애널리스트와 농부 모두 수확량이 궁극적으로 피해를 입을 수 있다고 우려한다. 미국 농무부에 따르면, 4월 28일까지 국내 옥수수 수확량의 15%가량이 심어졌으며, 이는 1년 전과 동일하며 5년 평균인 27%보다 낮은 수치다. 지난 10년간 미국 옥수수 수확량의 약 35%가 5월 1일까지 심어졌고, 이 수치는 5월 15일까지 71%로 증가할 것이다. 올해 날씨는 1년 전과 매우 다르다. 중서부 지역의 9월 이후 누적 강수량이 1895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면서 현재 토양은 훨씬 더 포화상태다. 작년의 강수량은 평년에 매우 가까웠다. 그러나 2019년 5월은 적어도 상반기에 매우 덥거나 건조할 것 같지 않아 적어도 한 달 중순까지는 지연이 길어질 수 있다. 목요일 이른 아침, 7일 동안의 일기예보에서,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콘 벨트에 많은 비가 계속 내릴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3월, 강력한 한겨울 폭풍이 미국 평원과 중서부 지역을 혼란에 빠뜨렸고, 네브라스카, 아이오와, 미주리 일부 지역을 범람시켰다. 그 당시에는 옥수수를 재배하기 위해 정상적으로 돌아가지 않을 수도 있다는 우려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제 동부 옥수수 벨트는 서부보다 더 많은 문제를 겪고 있습니다. 2위 생산지역인 일리노이주는 일요일까지 평균 43%에 못 미치는 9%, 5위 인디애나주는 평균 17%에 못 미치는 2%의 성장률을 보였다. 습기가 많은 날씨는 이번 주에 계속되었고, 다음 보고서에서는 이러한 격차가 더 벌어질 것 같다.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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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첨부파일 : news_20190503.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