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4월 29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19-04-29 17:21 | 조회수 | 650 | 작성자 | 김태련 |
---|---|---|---|---|---|---|---|
Brazil’s 2018/19 soybean crop could be second-highest on record (브라질의 2018/19년 대두 수확량은 사상 두 번째로 많을 수 있다) 브라질의 2018/19년 대두 수확량은 만생종이 12월과 1월에 발생한 가뭄으로 인한 손실을 부분적으로 상쇄하기 때문에 사상 두 번째로 많을 것으로 로이터 통신이 금요일 발표했다. 12개 전망치 평균에 따르면, 농민들은 올 시즌 1억1,546만 톤의 오일시드를 수확할 예정인데 이는 이전 로이터통신의 평균 예측치보다 100만 톤 이상 높았으나 지난해 사상 최대 생산량인 1억1,930만 톤에는 못 미쳤다. 이번 상향 조정은 이달 초 브라질의 식품 공급 및 통계 기관인 Conab의 새로운 추정을 반영하고 있는데, 이는 12월 이후 생산 기대치를 처음으로 상향 조정 한 것을 반영한 것이다. Conab은 해마다 악천후를 피해 대두를 늦게 심는 지역의 수확량이 많아 전반적인 농작물 전망을 개선했다고 말했다. 농업 컨설팅 회사인 Céleres의 분석가인 Daniely Santos에 따르면, Conab과 다른 예측기관들에 의한 생산량 기대치의 조정은 Matopiba 지역, 특히 Bahia 주와 Maranhão 주, Rio Grande do Sul 주 등에서 더 높은 생산량을 반영한다고 한다.
Showers to help EU wheat crops but analysts wary of repeat drought (EU 밀 수확을 돕는 소나기, 그러나 분석가들은 반복되는 가뭄을 경계한다) 소나기는 유럽연합의 적은 밀 수확에 다소 안도감을 가져왔지만, 2년 연속 계속된 가뭄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앞으로 몇 주 동안 더 많은 비가 필요할 것이라고 분석가들은 말했다. 한겨울에 이어 농민들의 밀 파종이 늘어나면서 유럽연합은 지난해 가뭄에 시달린 수확을 회복할 수 있게 됐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지난 금요일 2019/20년 유럽연합 밀 생산량 전망치를 지난달 1억4,020만 톤에서 지난해보다 10% 늘어난 1억1,430만 톤으로 상향 조정했다. Strategie Grains의 곡물 분석가인 Benoit Fayaud는 이번 달 루마니아와 스페인 등 유럽연합 남부에 내린 강우는 오랜 가뭄 끝에 더 이상의 수확량 손실을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이번 주부터 유럽을 가로질러 북쪽으로 이동하는 소나기는 당분간 가뭄을 완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FranceAgriMer는 4월 22일 끝나는 주에 연밀 작물의 등급을 지난주 81%에서 79%로 인하했다. 독일에서는 최근 가뭄이 지난해 극심한 가뭄에 이어 낮은 수분에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가운데 기후에 대한 우려가 더욱 두드러졌다. 독일 곡물의 한 분석가는 “전반적으로 좋아 보이지만 가뭄이 다시 걱정거리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독일 농업협동조합연합회(DRV)는 밀 수확량이 올해 2,444만 톤으로 20.6%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영국에서도 비를 필요로 하지만 밀은 양호한 상태로 나타났다. CRM AgriCommodities의 이사 Benjamin Bodart는 “지난여름 가뭄에 이어 영국 대부분 지역에서 토양 수분이 작년보다 훨씬 낮은 수치”라고 말했다. CRM AgriCommodities는 영국의 밀 수확량은 작년의 1,420만 톤보다 증가한 1,510만 톤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출처: Thomson Reuters
|
|||||||
첨부파일 | 첨부파일 : news_20190429.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