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곡물시장 뉴스/브리핑

제목 4월 23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날짜 19-04-23 16:20 조회수 661 작성자 김태련

Swine fever will hurt Brazil soy exports, lift China meat sales

(돼지 열병은 브라질 대두 수출에 타격을 줄 것이며, 중국산 육류 판매를 증가시킬 것이다)

세계 2위의 경제대국인 아프리카의 돼지 열병으로 인해 동물사료 수요가 줄어듦에 따라 올해 브라질산 대두 수출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육류 수출의 잠재적 성장으로 이를 상쇄할 수 있다고 브라질 농림부 장관이 밝혔다. Tereza Cristina Dias는 기자들과 함께 한 연설에서 돼지를 죽이고 인류에게는 해를 끼치지 않는 아프리카 돼지 열병의 중국 발발은 브라질의 농산물 수출 기회를 위협하고 있다고 말했다. 브라질은 세계 최대 대두 수출국이고, 중국은 최대 수입국이다. 2억 마리나 되는 돼지가 이 발병으로 사망할 것으로 추정돼 곡물과 대두, 옥수수 등 오일시드로 만든 사료에 대한 수요에 타격을 주고 있다. Dias는 브라질 동물단백질협회(ABPA) 본사에서 업계 관계자들과 만난 뒤 단백질을 1톤당 2,000달러에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Dias5월에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경유지 체류와 함께 중국을 공식 방문할 것이다. Dias는 지난해 시작된 무역전쟁을 끝내기 위해 미국과 협의 중인 중국 관리들과 브라질산 대두 수출을 방어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중국이 오일시드 수출에 대해 25%의 관세를 부과한 이후 미국의 대두 출하량은 급감했다. 대신 중국은 브라질산 대두를 찾아 남미 국가의 대두 수출을 급증시켰다. 세계 양대 경제대국 간의 어떤 합의도 공식적으로 종결되지 않았지만, 미국은 대두의 많은 재고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긴장이 약간 완화되면서 이미 중국에 많은 양을 보냈다. -중 분쟁의 해결 가능성은 무역 긴장으로부터 이익을 얻고 있는 브라질에 문제를 복잡하게 만들 수 있다. Dias브라질은 그곳에 가서 우리는 여기에 있고, 우리는 항상 좋은 파트너였으며, 우리가 약속한 것을 이행하고, 신뢰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올해 브라질의 대두 수출은 해외 수요 감소, 미국 생산자와의 경쟁 강화, 국내 생산량 감소로 인해 약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예를, 들어 브라질 농업 통계 단체인 Conab은 지난해 기록적인 84백만 톤에 이어 총 7천만 톤의 매출을 추정했다.

 

Funds set new bearish benchmark across CBOT grains and oilseeds

(자금은 시카고 선물 거래소의 곡물과 오일시드에 대한 새로운 약세 벤치마크를 설정했다)

지난 주 시카고에서 거래된 곡물 및 지방종자에 대한 투기 세력은 기록적인 약세 수준에 도달했는데, 이는 세계 물량이 수평선상에 있는 농작물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 없는 가운데 계속 확대되었기 때문이다. 상품 펀드는 지난주에 이사회에서 순매도했고, 그 이후로 그들의 생각을 바꾸지 않았다.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416일 끝난 주에 헤지 펀드(hedge funds) 및 기타 자금관리인은 CBOT 옥수수 선물 및 옵션의 순 매도를 기록적인 307,529건의 계약으로 연장했습니다. 이는 271,746건 계약의 지난주에 세운 종전 기록을 깨뜨렸다. 다른 쪽에서는 CBOT 옥수수 선물과 옵션의 순매수가 지난주 2,436건에서 28,009건으로 확대됐다. 이것은 투기세력이 엄청나게 약세적인 그들의 입장을 벗어나기로 결정한다면, 154천만 부셸에 상응하는 상당한 선물 상승 움직임을 크게 감소시킨다. 미 농무부는 8월 말까지 미국의 옥수수 공급이 204,000만 부셸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밀의 약세와 미국 모내기를 위한 날씨 개선으로 월요일 옥수수 선물 거래량이 최저치로 떨어졌다. 미 농무부는 미국의 옥수수 파종 진행률이 일요일까지 6%에 달했다고 발표했는데, 이는 무역 전망치인 7%에 미치지 못했으며 작년의 5%보다 앞선 것이다. 미국 정부 기관은 올해 4% 증가한 9280만 에이커의 미국 옥수수를 재배하고 있다.

출처: Thomson Reuters

 

 

첨부파일 첨부파일 : news_20190423.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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