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4월 16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19-04-16 17:25 | 조회수 | 810 | 작성자 | 김태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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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wheat delegation in Brazil to gauge import demand under quota (브라질에서의 미국 밀 대표단, 쿼터에 따른 수입 수요 측정) 미국 밀 산업을 대표하는 대표단이 이번 주에 브라질을 방문해 무관세 쿼터가 시행되면 수입수요가 증가할 가능성을 측정하기 위해 제분업체 및 식품업계와 논의할 예정이라고 로이터 통신에 말했다. 브라질 밀 제조협회(Babitrigo) 회장인 Rubens Barbosa은 미국 밀 협회장 Vincent Peterson과 캔자스 밀 위원회 주임 Justin Gilpin을 만나 미국과 브라질 밀 거래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밀 생산업자와 미국 회사인 Andersons ANDE.O의 무역업자도 포함된 미국 대표단은 세계 최고의 밀 수입국 중 하나인 브라질에서 75만 톤의 수입 쿼터에 따라 사업을 확장할 기회를 엿보고 있다. “그들은 브라질이 앞으로도 상당한 양의 밀을 계속 수입할 것을 알고 있으며, 그들은 브라질 시장에서 그들의 몫을 늘리기를 원한다”고 Barbosa는 말했다. Jair Bolsonaro 브라질 대통령은 지난 달 미국을 방문하면서 관세 없는 쿼터를 발표했다. 러시아 등 다른 협력사에도 적용된다. Barbosa는 Abitrigo가 수입 쿼터를 지원하는 이유는 수입 쿼터가 더 많은 공급자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아직 시행일이 정해지지 않았지만 정부는 이 규정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Barbosa는 미국이 현재 브라질 수입 밀의 약 8%를 판매하고 있다고 말했다. 브라질 제분소는 매년 약 6백만 톤의 밀을 구입하는데, 이 양은 현지 농작물 생산량에 따라 달라진다. 수입 밀의 대부분은 아르헨티나가 Mercosur 무역블록의 일원으로서 수입관세 제로 혜택을 주고 있다.
Funds hit new record short in CBOT corn (자금은 시카고 거래소 옥수수에서 새로운 매도 기록을 세웠다) 투기꾼들은 지난 주 시카고에서 또 다른 기록적인 약세를 보이고 있는 옥수수에 대한 입장을 확립했지만, 그러나 선물시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환매수(short-covering) 랠리는 부진한 결과를 초래할 가능성이 있다. 미국의 옥수수 재고량은 시장 참가자들이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크게 증가했으며,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의 수확량도 이전 예측치보다 많을 수 있다.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4월 9일 마감된 주에 헤지펀드(hedge funds)와 기타 자금관리자들은 시카고 거래소 옥수수 선물 및 옵션의 순 매도포지션(short position)을 지난주의 24만6,735건에서 27만1,746건으로 늘렸다. 이는 3월 19일에 끝난 주 26만1,326건의 계약 기록을 넘어섰다. 미국의 옥수수와 대두 재배 시즌에 펀드가 자금이 이처럼 대규모로 약세를 보일 때 선물 시장이 강세를 보이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생산자들은 선물가격 상승과 동시에 시장에 내놓을 수 있는 옥수수를 매우 많이 보유하고 있는데 이는 가격 상승을 제한할 요인이다. 헤지펀드(hedge funds)는 아주 저렴한 가격에 매도포지션(short position)을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4월 9일 현재, 생산자들은 시카고 거래소의 옥수수 선물과 2,436개의 계약 옵션으로 순 매수포지션(long position)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주 눈보라로 인해 미국의 파종이 지연될 것이라는 우려와 함께 상품 펀드는 환매수(short-covering)와 기술 매수에 대해 지난 3세션에 걸쳐 옥수수 선물의 순 매수자로 추정된다. 그러나 미국산 옥수수의 실망스러운 수요와 건강한 남미 작물에 대한 수요는 계속 억제되었다.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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