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4월 8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19-04-08 16:58 | 조회수 | 776 | 작성자 | 김태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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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zil soybean sales lag, spurring worries over corn storage space (브라질산 대두 판매 지연, 옥수수 저장 공간에 대한 우려 고조) 브라질산 대두의 판매는 항구 프리미엄(port premium) 하락으로 인해 지연되어, 겨울 옥수수의 저장 공간이 부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상파울루 대학 응용경제학 연구센터(Cepea)의 Esalq에 따르면 대두 프리미엄은 4월부터 부셸당 40센트로 시작됐다고 밝혔다. Cepea의 분석가 Debora da Silva은 “지난주에 우리는 1월 하반기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 문제는 브라질 생산자들이 올해 초에 일부 지역에 심은 겨울 옥수수를 저장하기에 충분한 공간을 확보할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다. 예를 들어, 컨설팅 회사인 T&F Agroeconomicicica는 Rio Grande do Sul 주에서는 리오그란데 항구의 창고 공간을 찾는 “절망”이 있다고 말했다. T&F는 대두 저장 공간의 그에 상응하는 건설이 이루어지지 않고 브라질의 대두 수출 전망이 하락하지 않은 상태에서 대두 생산량이 상당히 증가했다고 언급했다. 브라질산 대두의 판매 여부는 또한 미국이 올 시즌에 얼마나 많은 대두를 생산할 것인지, 기후가 농작물에 피해를 줄 것인지에 대한 평가에 달려 있다고 Cepea의 실바는 말했다. INTL FCStone의 애널리스트인 Ana Luiza Lodi에 따르면 브라질산 대두 판매는 시작 이후 올해 들어 계속 부진하다고 한다. 그러나 컨설팅 회사인 Safras & Mercado는 일부 농부들이 유리한 환율 변동을 이용함에 따라 3월 중 거래에서 “합리적인” 진화를 주목했다. 브라질 곡물 수출업자들을 대표하는 협회로 Anec은 올 시즌 7,300만 톤에서 6,700만 톤으로 대두 수출량을 줄였다.
U.S. soy, corn, wheat futures fall on profit taking but post weekly gains (미국 대두, 옥수수, 밀 선물은 시세차익거래(profit taking)로 인해 하락하지만 주간 이익은 증가) 중국과의 잠재적인 무역 거래 시기와 세부사항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투자자들이 최근의 상승으로 인한 일부 이익을 잠식함에 따라 미국 대두 선물 가격이 하락했다고 무역업자들은 말했다. 주 후반의 차익실현(profit-taking)도 옥수수와 밀 시장을 짓누르고 있었다. 옥수수 선물의 하락은 미국 재배업자들이 올 봄 파종 지연에 직면할 것이고, 그들이 의도한 옥수수 매장량의 일부를 콩으로 바꾸어야 할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에 의해 억제되었다. 일기예보관들은 수요일과 목요일에 비와 심지어 눈까지 오는 폭풍이 미국 중서부 지역을 강타할 것이라고 예보했다. 시카고 거래소 5월 옥수수 선물 CK9는 부셸당 3.50-3.62달러로 2-2.75센트 하락했다. 옥수수 선물은 이번 주에 1.5% 올랐다. 시카고 거래소 5월 대두 선물 SK9는 부셸당 8.99달러로 7-7.5센트 하락했지만 1.6%의 주간 상승률을 기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과의 협상이 매우 잘 진행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중국과의 무역 협상이 타결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4주 안에 협상이 타결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INTL FCStone의 수석경제학자 Arlan Suderman은 고객들에게 보낸 쪽지에서 “중국과의 무역협정을 위해 4주를 더 기다려야 할지도 모른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에 대해 무역상들이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말했다. “그들은 이번 주에 뭔가 듣기를 바랐다.” Larry Kudlow 백악관 선임고문은 미국과 중국의 무역 협상가들이 다음 주에 화상회의를 통해 회담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카고 거래소 5월 연질적색 겨울 밀 선물 WK9는 부셸 당 3센트 하락한 4.67-4.75달러를 기록했다. 밀은 이번 주에 2.2% 증가했다. 곡물시장에 대한 관심도 내일 있을 미국 농무부의 월별 수급 전망으로 쏠리고 있었다.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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