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4월 2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19-04-02 17:12 | 조회수 | 817 | 작성자 | 김태련 |
---|---|---|---|---|---|---|---|
China books fresh deal for 828,000 tonnes of U.S. soybeans (중국, 82만 8,000톤의 미국산 대두에 대한 신선한 거래 예약) 미국 수출업체들이 중국에 82만8천 톤의 대두를 수출했다고 미 농무부가 밝혔다. 미 농무부는 일일 보고 시스템을 통해 민간 수출업체들의 이번 거래는 8월 31일에 끝나는 2018/19 마케팅 연도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중국은 양국 간 무역전쟁을 종식시키기 위한 협상 과정에서 미국산 대두 구매를 늘렸지만, 구매 금액은 일반적인 수준에 훨씬 못 미쳤다. 미국의 대두 비축량은 분쟁 기간 동안 기록적인 수준으로 급증했다. 류허 부총리가 이끄는 중국 대표단과 이번 주 워싱턴에서 무역협상이 재개될 예정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과의 무역협상은 매우 잘 진행되고 있다”면서도 “많은 것을 받아들이지는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중국 국무원은 일요일 미국이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 인상을 연기하기로 결정한 후 호의적인 표시로 4월 1일 이후 미국 차량과 자동차 부품에 대한 추가 관세를 계속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Brazil 1st-qtr soy, corn exports surpass year-ago levels (브라질의 1분기 대두와 옥수수 수출 전년도 수준 능가) 브라질의 1분기 대두와 옥수수 수출량은 1년 전 같은 기간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브라질 경제부가 월요일 발표한 자료에 나타났다. 브라질은 3월에 895만 톤의 대두를 출하했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달(881만 톤)보다 많은 양이다. 2019년 1분기 총 수출량은 1,720만 톤을 기록했으며, 2018년 1분기 대두 수출량은 1,320만 톤이었다. 분석가들이 올해 연간 생산량 감소 예상에도 불구하고 분기별로 많은 물량이 나왔다. 그러나 2018년 수출량은 수개월 내에 두 배로 늘지 않을 수 있는데, 이는 작황이 더 줄어들고 중국이 미국산 대두를 다시 사들이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2019년 1분기 옥수수 수출도 작년보다 많았다. 브라질의 2019년 1분기 출하량은 2018년 1분기 (48만8,000톤)보다 많은 89만1,900톤을 기록했고, 지난달(3월)에는 68만 6천 톤으로 나타났다. 수출업체들은 6월경 두 번째 옥수수 작물을 수확하기 위해 사일로에 공간을 확보해야 할 필요가 있어 최근 더 많은 옥수수를 판매하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Thomson Reuters
|
|||||||
첨부파일 | 첨부파일 : news_20190402.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