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3월 29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19-03-29 15:00 | 조회수 | 769 | 작성자 | 김태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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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a buys more U.S. soybeans as trade talks kick off (중국, 무역협상 타결로 미국산 대두 더 많이 구매) 중국 국영기업들은 7월과 8월에 선적을 위해 이달 들어 두 번째로 미국산 대두를 많이 사들였다. 이번 구매는 미국과 중국 관리들이 베이징에서 만나 미국의 對중국 상품 수출을 크게 감소시킨 두 경제 대국들 사이의 장기화된 무역전쟁을 종식시키기 위한 협상을 벌이면서 이루어졌다. 회담에 대한 긍정적인 신호로, 미국 관리들은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은 지금까지 회담에서 특히 큰 장애물인 강제적인 기술 이전 문제를 포함해 이전보다 더 진전된 일련의 문제에 대해 제안을 했다고 말했다. 두 명의 무역업자는 목요일의 대두 구매는 대부분 미국 걸프만 연안으로부터 선적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들은 또한 미국과 중국이 협상을 시도하면서 무역전쟁을 중단하기로 합의한 12월 이후 중국 국영기업의 미국 상품 구매 중 가장 최근의 것이었다. 가장 최근에, 중국 바이어들은 워싱턴에서 열린 미-중 무역 회담 이후 약 170만 톤을 예약했는데, 이 기간 동안 미국 관리들은 중국이 1,000만 톤의 오일시드를 추가로 사겠다고 선언했다고 말했다. 미국 상무부 자료에 따르면, 중국의 미국산 대두 구매가 가속화되면서 1월 들어 10개월 만에 미국 무역적자가 가장 많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미 농무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해 같은 시점에 판매된 2,850만 톤에 비해 목요일의 미국산 대두의 총 구매량은 약 1,270만 톤에 이른다.
USDA data may hold higher stakes for corn than soybeans (USDA 데이터는 대두보다 옥수수에 더 많은 지분을 보유) 미국 정부가 재고량 및 경작지 자료를 발표하는 금요일, 옥수수는 대두보다 작물의 공급 상황이 더 불안정하기 때문에 시카고 거래소의 선물 거래를 이끌기 위해 최선의 자세를 취할 것이다. 미국 농무부는 금요일 미국 동부시간 기준(EDT) 정오에 분기별 곡물 재고량과 함께 연간 예상 경작지 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이며, 이 보고서들은 시카고 거래소 시장에 큰 움직임을 가져올 것이다. 미국 대두 시장이 심각하게 과잉 공급되고 있다는 사실은 무역업자들 사이에서 공공연하게 펴져 있는 사실이다. 상위 구매자 중국은 미국 농가들이 지난해 가을 3번째로 기록적인 작물을 수확한 이후 힘든 휴식기를 보낸 가운데 양국 간 무역 분쟁이 격화됨에 따라 미국의 오일시드를 외면했다. 미국의 기말 재고량이 3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진다는 점을 감안하면 옥수수에 대한 희망은 더 크다. 그러나 2018/19년 미국 옥수수 생산량 감소는 국내외에서 대규모 수확과 수요 감소 이후 지난 몇 달 동안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남아메리카 작물은 작년의 악천후 인해 수확이 매우 좋지 않았으나 올 시즌에는 회복될 예상되며, 앞으로의 수확량 추정은 더 오를 수 있다. 3월 1일 옥수수 재고량이 예상보다 커질 경우 옥수수 낙관론자들은 자신의 입장을 방어하기 어려울 것이다.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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