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3월 27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19-03-27 16:45 | 조회수 | 775 | 작성자 | 김태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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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is wheat falls after U.S. supplies offered cheapest in Egyptian tender (파리 밀은 이집트 입찰에서 저렴한 미국 물품이 나온 후 하락) 유럽산 밀 선물은 이집트의 국제 구매 입찰에서 프랑스산 밀이 미국산과 루마니아산 보다 비싸다는 결과가 나온 후 화요일 파리에서 하락했다. 파리에 본사를 둔 유로넥스트 거래소의 5월 밀 BL2K9는 톤당 188.75유로(213.02달러)로 0.75유로(0.4%) 하락했다. 파리의 새 작물인 9월 밀 BL2U9는 2월 22일 이후 최고치인 180.25유로만큼 오른 178.75유로를 기록하였다. 루마니아산 밀은 두 번째로 저렴하여 프랑스 판매 전망을 어둡게 했다. 운임 비용은 프랑스 상품에 손해를 끼쳤다. 무역업자들은 180일간의 새로운 지불 지연으로 인해 연기금 지급 지연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수출업자들에게 가격 프리미엄을 포함시켜야한다고 지적했다. 함부르크의 4월 인도분 일반 빵 밀(단백질 12% 함유)은 파리 5월보다 0.50유로 오른 약 6.50유로에 판매됐다. 한 독일 무역업자는 “독일 밀 수출 프로그램이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일반적으로 오래된 사업이기 때문에 이미 수출업자들이 주로 구입하고 있다.” 그는 “지난 주 독일에서 두 척의 선박이 약 5만5천 톤과 5만 톤의 밀을 남아프리카 공화국으로 보내졌다”고 말했다. 지난 주 독일에서 선적된 다른 밀은 사우디아라비아 7만1천 톤, 케냐는 4만5천 톤을 포함했다. South Oldenburg 시장의 4월/6월 인도분 사료 밀은 톤당 약 202유로에 판매되었지만, 구매자들은 201유로를 찾고 있다. ($1 = 0.8861유로)
Flooding woes add to trade war stress in ‘Trump country’ farm belt (’트럼프 컨트리’ 농장 벨트는 무역전쟁 스트레스에 홍수재난까지 가중) 네브라스카의 곡물 농부 Ryan Ueberrhein은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으로 대두 수확 가격이 10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지고, 그런 다음 홍수가 발생하여 인근 Elkhorn river 둑이 무너지면서 미국 농지 벨트를 휩쓸어 엄청난 피해를 입었다”고 말했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과 무역협정을 체결하지 못할 수도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농가의 피해 회복을 위해 미국산 대두 수출에 대한 관세를 철폐하여, 남은 곡물만이라도 더 좋은 가격에 팔리기를 원하고 있다. 끝없는 나쁜 소식으로 인해 농지 전역은 공포에 휩싸였다. 또한 그는 “무역전쟁은 우리를 계속 해친다”고 말했다.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 Robert Lighthizer와 재무장관 Steven Mnuchin은 이번 주에 중국에 도착해 중국과 무역협상을 가질 예정이다. 양측은 아직 많은 핵심 쟁점에 대해 합의를 보지 못했다. 지난 2월 對중국 대두 수출액은 무역전쟁으로 4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중국은 미국산 대두의 대규모 수입국으로, 미국산 대두를 가장 많이 사들이는 나라다. 미국의 농촌경제는 지난 5년간 공급과잉으로 농가소득이 50%나 감소한 후 이미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수출은 거의 중단 위기에 닥쳤다. 농업 경제의 부채는 1980년대 미국의 농장 붕괴 기간 동안 마지막으로 보여졌던 수준에 도달했다.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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