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3월 22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19-03-22 15:22 | 조회수 | 755 | 작성자 | 김태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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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n rises as U.S. Midwest floods fuel spring planting concern (미국 중서부 지역의 봄철 모내기를 우려함에 따라 옥수수 상승) 미국 중서부의 모내기가 지연될 것이라는 우려로 인해 목요일 미국 옥수수 선물은 1% 이상 급등하여 2주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랐다. 대두는 예상보다 낮은 주간 수출 실적과 최고 수입국인 중국과의 무역에 대한 우려로 인해 증가세가 억제되었지만 옥수수가격은 상승했다. 밀은 투자자들이 환매수를 진행하며 상승했다. 시장의 초점은 옥수수 생산 3대 주(州) 중 두 곳인 아이오와 네브라스카 등 서부 옥수수 재배지에서 기록적인 홍수가 계속되었다. 네브라스카에서만 작물과 가축 손실에 대한 초기 추정치가 10억 달러에 육박하고 있다. 폭설과 함께 미국 북부 평원, 특히 최고 생산지인 노스다코타의 예상 홍수는 2019년 작물 재배가 지연될 위험성도 높였다. 씨앗 뿌리기는 보통 4월에 시작한다. Zaner Group의 수석 농업 시장 전략가인 Ted Seifried는 “아직 옥수수 밭 작황 전망에 대해 말하기에는 이르지만 네브라스카와 아이오와주 상황을 더 많이 파악 중에 있다. 하지만 상황이 좋지 않은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미국 국립해양대기국(National Oceanic and Atmospheric Administration)은 네브래스카와 아이오와주에서 발생한 광범위한 홍수는 5월까지 더 넓은 지역에서 지속될 것이며 하류로 물이 흘러감에 따라 더욱 심각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시카고 거래소 옥수수 CK9는 2월 12일 이후 가장 가파른 상승세로 부셸당 4-4.75센트 오른 3.25-3.76달러를 기록했고, 5월 대두 SK9는 부셸당 9.10-9.5달러에 4-4.5센트 올랐다. 밀 WK9는 1-1.75센트 오른 4.5-4.66달러에 거래돼 전날 2% 가까이 상승했다. 그 계약은 평균 20일 동안 기술 지원을 받았다. 목요일 발표된 미국 농무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주 옥수수와 밀의 수출 판매량은 무역 전망과 일치했다. 그러나 대두 판매량은 예상치를 훨씬 밑돌았으며, 중국에 대한 판매는 미미했다. 무역상들은 몇 주 동안 미·중 무역 회담을 감시하고 있으며 농산물의 추가적인 호의적 구매를 주시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이 어떤 무역협정도 준수할 수 있도록 미국이 ‘상당 기간’ 동안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남겨둘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EU wheat drifts, barley in focus as Saudi returns as a buyer (유럽연합의 밀 표류, 사우디의 구매자로 돌아오면서 주목받는 보리) 서유럽 밀 가격은 목요일 가벼운 거래에서 거의 변동이 없었다. 지난 주 수출로 인한 반등 이후 시장이 새로운 자극을 찾았기 때문이다. 시카고 밀 Wv1에 대한 꾸준한 거래는 유럽 시장의 통합을 부추겼다. 프랑스 파리 소재 Euronext의 5월 밀 BL2K9는 톤당 189.00유로(214.4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한 선물상인은 “189.75유로까지 상승했으나 물량과 변동성이 부족해 가격이 190유로의 저항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달 들어 프랑스 수출이 급증하면서 파리 선물시장이 9개월 만에 최저치에서 회복세를 보였지만, 무역업자들은 시장이 이제 새로운 자극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주 달러 대비 유로화의 상승은 유럽의 수출 낙관론을 누그러뜨렸다. 무역상들은 또한 프랑스 밀의 주요 수출처인 알제리의 밀 시장에 접근하기 위한 러시아의 노력을 감시하고 있었다. 러시아가 알제리로 밀을 시험 출하했다고 농림부가 목요일에 발표했다. 미국의 홍수는 봄철 재배에 지장을 줄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유럽의 농작물 상황은 대체로 우호적이다. 독일에서는 3월 함부르크에서 납품할 단백질이 12%를 함유한 일반 빵 밀가루가 파리 5월 한 달 동안 6유로 안팎에 팔렸다. 한 독일 무역업자는 “독일 밀 수출품들이 정기적으로 선적되고 있다. 하지만 이것은 주로 오래된 사업이고 시장에는 에너지가 부족하다”고 말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보리 72만 톤 매입 입찰 발표는 11월 5일 사우디 국영 바이어 SAGO의 마지막 보리 매입 이후 이례적으로 오랜 기다림으로 침체된 시장에 관심을 끌었다. 또 다른 무역업자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오랜 기간 동안 국제 보리 수요의 감소로 구매자로 복귀한 것을 보면 큰 안도감을 느낀다.” 그리고 “나는 흑해와 유럽연합이 주요 판매국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입찰 발표 이후 프랑스 보리시장에 대한 즉각적인 수요 징후는 없었지만 경쟁적으로 가격이 매겨진 프랑스산 공급품들이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프랑스 중개업자들이 말했다. 프랑스의 가격은 안정적이었다.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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