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3월 21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19-03-21 10:27 | 조회수 | 722 | 작성자 | 김태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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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zil wheat imports to drop because local output will increase (현지 생산량이 증가할 것이기 때문에 브라질 밀 수입량은 감소할 것임) 세계 최대의 밀 수입국 중 한 곳인 브라질은 국내 생산 전망이 좋아 오는 8월부터 시작되는 새 시즌에 곡물을 덜 구입할 것으로 보인다고 INTL FCStone이 밝혔다. FCStone은 2019~20년(8~7월) 수입량이 지난해 700만 톤에서 570만 톤으로 감소할 것으로 보고 있다. 분석가들은 가격 인상은 생산량을 높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이전 작물의 560만 톤에 비해 새 시즌은 660만 톤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브라질은 미국이 75만 톤의 미국산 밀을 무관세로 수출할 수 있도록 허용할 것이라고 Jair Bolsonaro 브라질 대통령의 워싱턴 공식방문에서 밝혔다. 당초 백악관 성명서는 쿼터가 미국산 밀이라고 밝혔으나 이후 Tereza Cristina Dias 브라질 농림부 장관은 모든 공급업체가 쿼터를 사용할 자격이 있음을 분명히 했다. 브라질은 이웃국가인 아르헨티나와 메르코수르 무역블록 파트너로부터 대부분의 밀을 구입한다. 이 블록에 속한 국가들은 이미 무관세로 브라질에 밀을 팔 수 있었다. 아르헨티나 농부들과 브라질 농부들은 새로운 쿼터에 대해 걱정했다. 세계 대두, 커피, 설탕의 수출을 주도하고 옥수수는 2위를 차지하는 농업 강국임에도 불구하고 브라질은 자체 소비를 위한 충분한 밀을 생산하지 못하고 있다. FCStone은 2019년/20년 1,160만 톤의 소비량을 이전 시즌보다 20만 톤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FCStone 곡물 분석가인 Ana Luiza Lodi는 Paraná의 밀 가격이 1년 전 톤당 700헤알(reais)에 비해 약 900헤알에 달해 생산량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As bumper harvest nears, Argentina’s soy farmers stall deals waiting for trade war’s end (대풍년이 다가옴에 따라, 아르헨티나의 대두 재배농들은 무역 전쟁의 종료를 기다리며 거래를 중단) 아르헨티나 대두 심장부의 곡식 재배자인 Francisco Santillan은 폭우와 미국과 중국의 치열한 무역 전쟁으로 대두가격을 걱정하고 있다. 그가 관리하는 4,500ha의 농지는 이번 달에 수확을 시작할 때 대두 수확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그와 그의 이웃들은 무역전쟁의 돌파구가 가격을 끌어올릴 것을 기대하며 구매자와의 거래를 보류하고 있다. 세계 최고의 대두 생산국이자 수입국인 미국과 중국은 분쟁에서 서로 수천억 달러어치의 제품에 대해 수입 관세를 부과했다. 관세 부과로 미국산 대두의 가격이 너무 비싸서 중국 정부는 대두 구입을 중단했고, 그 결과 세계 무역의 기준 가격인 시카고에서 대두 계약을 맺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수요일, 미국 협상가들이 다음 주에 회담을 위해 중국으로 향할 준비가 되어 있는 가운데, 중국과의 무역 거래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분쟁을 해결하기 위한 협상은 난항을 겪고 있다. 트럼프는 또한 수요일에 관세가 오랫동안 유지될 것이며 지난주에는 협상을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무역의 기준가격인 시카고 선물 거래소 Sv1 가격은 9월에 발표된 10년 최저치보다 겨우 90센트 높은 9달러에 머물고 있다. 폭우로 땅이 축축해진 미국 비옥한 팜파스의 녹지, 초목이 무성한 대두밭 사이에서 로이터 통신과 대화를 나눈 농민 중 한 명인 산틸란은 ”더 나은 가격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시즌은 매우 잘 진행되고 있으며, 수확량은 5,500만 톤을 넘을 것이며 이는 경제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미·중 무역 전쟁이 수요와 공급보다는 시카고 기준가격을 결정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마치 계기 없이 비행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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