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3월 18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19-03-18 15:25 | 조회수 | 720 | 작성자 | 김태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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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cago crop futures rise on adverse weather, trade optimism (악천후로 시카고 작물 선물 상승, 무역 낙관) 시카고 선물 거래소의 농산물 선물가격은 중국 무역 낙관론에서 두 자릿수를 기록하는 등 고공행진을 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미국 중서부 지역을 강타한 폭우와 홍수에 대한 우려도 곡물가격을 뒷받침했다고 말했다. 5월 인도분 중 가장 활발한 옥수수 계약은 부셸당 3센트(0.81%) 오른 3.7325달러로 마감됐다. 5월 밀은 9.5센트(2.1%) 오른 부셸당 3.6225달러에 거래됐다. 5월 대두는 10.75센트(1.2%) 오른 부셸당 9.0925달러에 장을 마쳤다. 시카고거래소 중개업자들은 펀드가 옥수수 4,100계약, 밀 2,200계약, 콩 3,700계약 등을 사들인 것으로 추정했다. 최근 보고서가 미-중 무역회담에서 ”실질적인 진전”을 시사한 후 시카고 대두는 반등했다. Iowa와 몇몇 다른 중서부 주에 영향을 미치는 홍수가 모내기 지연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 속에서 옥수수 선물은 환매수와 악천후보다 더 큰 이득을 얻었다. 폭우와 빠르게 녹는 눈이 Iowa, Wisconsin, Nebraska를 강타한 홍수로 이어졌다. Iowa 주지사 Kim Reynolds는 주거 및 산업을 위협하는 대규모 홍수로 인해 21개 카운티에 대한 국가 재난 선언을 발표했으며 현장 작업도 중단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McGathey Commodities의 Virginia McGathey 시장분석가는 “글로벌 가격이 상승세로 접어들면서 시카고 거래소 밀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결국 대규모 매도가 끝난 뒤 조금 더 높게 움직이기 시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악천후는 밀의 물류 문제를 야기 할 수 있다고 그녀는 덧붙였다. Paris spot wheat extends export rally, new crop eases (파리 밀 수출 확대, 신작작물 완화) 유로넥스트의 전월 밀 선물가격은 금요일 프랑스에서의 활발한 수출활동에 힘입어 2주 만에 최고치로 상승했고, 수확 전망이 양호한 가운데 새로운 곡물가격은 하락했다. 이번 주 초 밀 Wv1이 13개월 만에 최저치에서 반등하고 있는 시카고의 확고한 추세 또한 유로넥스트에 힘을 실어줬다. 파리에 본사를 둔 유로넥스트의 2018년 작물의 마지막 계약인 5월 밀 BL2K9는 톤당 189유로(214.04달러)로 1.25유로(0.7%) 올랐다. 새로운 작물 9월 BL2U9는 1.25 유로가 떨어져 177.00유로가 되었다. 프랑스 농업기관인 FranceAgriMer는 유럽연합(EU) 밖의 밀 수출 전망치 대폭 상향 조정, 주요 프랑스 밀 바이어 알제리의 입찰, 프랑스 항구에서의 선박 적재량 증가 등이 모두 이번 주 수출심리를 끌어올렸다. 프랑스의 한 중개인은 ”수출 수요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곡물을 손에 넣기가 힘들다는 것이 증명되고 있다. 수출 수요가 모두 증가했기 때문에 판매자들은 서두르지 않는다.” FranceAgriMer는 올해 수확을 위해 재배되는 프랑스산 연밀의 85%가 좋은 상태 또는 우수한 상태였다고 밝혔다. (1달러=0.8830유로)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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