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3월 8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19-03-08 15:24 | 조회수 | 752 | 작성자 | 김태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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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a makes first soy purchase since 10 million tonne promise (중국, 1,000만 톤 약속 이후 첫 대두 구입) 중국 국영기업들은 목요일에 적어도 50만 톤의 미국산 대두를 구입했다고 무역업자들은 말했다. 이는 지난달 미국 관리가 무역협상의 일환으로 1천만 톤을 추가로 사들이겠다고 말한 이후 처음으로 구매한 것이다. 적어도 8개의 벌크 화물의 구매는 6월~9월까지 주로 태평양 북서쪽 곡물 수출 터미널에서 선적하기 위한 것이라고 무역상들은 전했다. 한 상인은 구매량이 총 15개의 화물, 즉 약 1백만 톤에 달한다고 말했다. Sonny Perdue 미 농무장관은 2월 22일 트위터를 통해 “중국이 무역협상에서 미국산 대두를 추가로 구매할 것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양국은 상품시장을 뒤흔들고 세계 무역흐름을 바꿔놓은 무역전쟁에서 지난여름부터 서로의 상품에 관세를 부과해왔다. 미국과 중국은 12월부터 무역협상을 진행중이며 당분간 관세 인상을 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목요일 미국 농무부 자료에 따르면 중국이 8월 이후 처음으로 미국산 수수를 6만5천 톤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세계 최고 대두 수출국인 브라질은 대풍작으로 미국과 전 세계의 엄청난 대두 비축량은 거의 감소되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 때문에 대두 시장의 선물 이득은 제한되었다. USDA 자료에 따르면 중국은 2월 말 현재 미국의 최근 콩 수확량 중 약 940만 톤을 예약했는데 이는 1년 전 같은 시점에 예약된 2,770만 톤의 일부분에 불과하다. Chicago wheat, corn extend losses over fund selling (시카고 밀, 옥수수 판매로 인한 손실 확대) 미국 시카고 상품 거래소의 농업 선물은 펀드 매도로 이틀 연속 밀과 옥수수가 큰 폭으로 떨어지는 등 혼조상태에 빠졌다. 5월 인도분 밀거래가 가장 활발했던 것은 11.75센트(2.61%)하락한 부셸당 4.382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5월 옥수수는 7.25센트(1.95%) 떨어진 3.6525달러에 거래됐고, 대두는 0.06%가 오른 부셸당 9.025달러에 장을 마쳤다. 미국 농무부는 2월 22일~28일 기간 동안 수출기업들이 옥수수 판매량 125만 톤을 신고한 사실을 확인했는데, 이는 70~170만 톤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는 교역량 보다 많은 양이다. 미국 수출업체들도 같은 기간 밀 판매량이 82만6,700톤으로 무역 예상치인 20~55만 톤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그러나 수출실적은 시카고거래소 곡물 선물을 지원하지 못했다. Blue Line Futures의 시장 분석가인 Oliver Sloup은 “매도가 가속화되면서 우리는 강제 청산 및 눈덩이 효과가 계속해서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목요일 시카고거래소 대두는 중국과의 무역협상에 대한 희망에 힘입어 상승하며 마감했다.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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