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2월 25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19-02-25 15:10 | 조회수 | 809 | 작성자 | 김태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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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a commits to buy 10 mln tonnes U.S. soy in White House meeting (중국, 백악관 회의에서 미국산 대두 1,000만 톤 구매 약속) Sonny Perdue 미 농업장관은 트위터를 통해 중국이 백악관 대통령 집무실에서 열린 회의에서 미국산 대두 1,000만 톤을 추가로 사들이겠다고 약속했다고 밝혔다. Perdue는 “중국인의 선의의 표시”와 “앞으로 다가올 더 많은 좋은 소식의 표시”라고 썼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금요일 백악관 집무실에서 중국 부총리 Liu He를 만나 세계 양대 경제대국이 무역전쟁을 해결하기 위한 협상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베이징은 지난해 대두, 수수, 돼지고기 등 미국 농산물의 對중국 수출에 관세를 부과했다. 트럼프와 시진핑은 무역전쟁 휴전 이후인 12월 미국산 대두를 일부 사들이기 시작했지만 여전히 판매가 부진하다. 지난 목요일 가장 최근의 미국의 대두 수확량 중 740만 톤만이 중국에 판매되었으며, USDA의 최신 수출 판매 데이터에 따르면 작년 같은 기간에 2,600만 건의 구매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1,000만 톤의 추가 수출은 몇 달 동안 가격을 하락한 미국의 대규모 대두 재고량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USDA sees U.S. corn, soy stockpiles tightening in 2019/20 (USDA, 2019/20년 미국산 옥수수, 대두 비축량 긴축) 미국 옥수수와 대두 비축량이 2019/20년 마케팅 연도 말까지 긴축될 전망이라고 미 농무부가 밝혔다. 미국 농무부에 따르면 옥수수 작물의 평균 수확량은 1에이커당 176부셸을 기준으로 3% 증가한 148억9천만 부셸로 집계됐다. 2019/20년 작황연도의 기말재고량은 전년보다 5% 낮은 16억5천만 부셸로 고정되었다. 옥수수 수출은 24억 7,500만 부셸로 증가했으며 사료 및 잔류 사용량은 2018/19년에 비해 1억2,500만 부셸이 늘어난 55억 부셸로 예상됐다. 미 농무부는 에탄올에 사용되는 옥수수 양을 2018/19년 기준으로 55억,7500만 부셸로 전망했다. 정부는 세계 최대 대두 수입국인 중국과의 무역 전쟁이 미국 대두 산업 전망에 미치는 영향에 주목했다. 미 농무부는 “1년 전에 비해 북부 평야와 서부 옥수수 밭에서의 약세가 두드러지면서 대두 가격이 하락했다. 특히 수출 시장의 변화에 노출되어있는 두 지역”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올가을 브라질의 세계수요 증가와 공급 감소로 인해 중국산 대두에 부과되는 수입관세가 지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 수출의 일부 회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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