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2월 22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19-02-22 15:08 | 조회수 | 790 | 작성자 | 김태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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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farm exports expected to fall $1.9 bln in 2019, led by China (미국 농산물 수출은 중국의 주도로 2019년 19억 달러 감소할 것으로 전망) 미 농무부는 무역 분쟁으로 인해 중국으로의 출하량이 급감하면서 2019년 회계 연도에 미국 농산물 수출액이 19억 달러 감소한 1,415억 달러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전망은 세계 양대 경제대국의 무역 협상자들이 3월 1일을 기점으로 무역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가 된다면 USDA의 전망은 크게 바뀔 수가 있다. 미 농무부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Robert Johansson는 이날 워싱턴에서 열린 USDA 연례 포럼에서 “중국이 2017년 1위에서 5위로 추락하는 등 미국의 대중 농산물 수출 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크게 낮아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이 지난해 이맘때보다 1,350만 톤 줄어든 2,400만 톤의 대두를 수출했다고 말했다. 이는 무역 분쟁으로 인해 對중국 수출만 90%가 넘은 2,200만 톤이 급감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Johansson은 유럽연합과 이집트, 아르헨티나 등에 대한 미국산 대두 판매량이 증가했지만, 그 정도로는 “對중 수출 손실분을 메우기엔 충분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Argentine soy crop in mostly ‘favorable condition’ (대부분 ‘유리한 상태’인 아르헨티나 대두 작물) 아르헨티나의 대두 수확량은 최근 덥고 건조한 날씨가 침수지역을 안정화시켜 5,300만 톤의 수확량을 유지하는 등 대부분 양호한 상태라고 부에노스아이레스 곡물거래소가 밝혔다. 거래소는 주간작물보고서에서 “대두를 심은 면적의 절반 이상이 벌써 수확 단계를 거치고 있으며, 수확 직후 몇 주 동안 중앙 농지대에 있는 일부 면적이 이미 수확량 설정 단계를 거쳤다”고 밝혔다. 농무부는 “식물 면적의 87%가 양호한 상태에 있으며, 5,300만 톤의 농작물 추정치를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시즌 초, 주요 팜파스(Pampas) 곡물 벨트 외부의 한계 성장지역은 몇 주간의 폭우로 인해 침수되었다. 그 이후 아르헨티나는 침수 지역에 도움이 되는 폭염에 시달리면서 다른 지역에서는 마른 상태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켰다. 정부는 목요일 별도의 월간 보고서에서 2018/19년 밀 수확량 예측치를 이전 전망치인 1,926만 톤에서 1,946만 톤으로 상향 조정했다.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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