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2월 15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19-02-15 15:25 | 조회수 | 807 | 작성자 | 김태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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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gentina soy crop forecast at 52 mln tonnes despite loss due to rain (아르헨티나의 대두 수확량은 비로 인한 손실에도 불구하고 5,200만 톤으로 전망) 아르헨티나 로사리오 곡물거래소(Rosario Grains Exchange)는 대두 수확량을 이전에 예측했던 5천만 톤에서 올 시즌에 5천2백만 톤에 이를 것으로 발표했다. 목요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곡물거래소(Buenos Aires Grains Exchange)는 폭우로 인해 재배면적이 예상보다 줄어들 수 있다고 보고했다. 로사리오 거래소는 폭우로 인해 70만ha의 대두 재배면적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2018/19년 작황 규모 전망치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부에노스아이레스 거래소는 “지난 주말 중북부 농업 벨트 일부 지역에서 축적된 비가 수확 가능 지역의 새로운 손실을 유발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대부분의 농경지들은 농작물에 도움이 되는 비가 내리고 있으며, 농작물 상태는 대부분 아주 좋다고 한다. 아르헨티나의 올 시즌 옥수수 수확량은 이전에 추정되었던 4,400만 톤과 비교하여 현재는 사상 최대인 4,650만 톤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거래소는 말했다.
Grain futures slump; U.S. exports get no Valentine’s Day love (곡류 선물 슬럼프; 미국 수출품에는 발렌타인데이 사랑이 없다.) 무역업자들은 1월 초 중국 등 바이어들이 잇따라 미국산 대두 주문을 취소했으며 아르헨티나의 대두 수확량이 당초 예상보다 많을 수 있다는 소식에 시카고상품거래소의 곡물과 대두 선물가격이 폭락했다고 전했다. 미 농무부 수출 판매 보고서에 따르면 1월 3일 끝난 주에 미국 대두의 순 취소량은 61만900톤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애널리스트들은 60만~100만 톤의 순 매출을 예상했다. 무역업자들은 이번 취소에는 세계 최고의 대두 수입국인 중국을 대상으로 한 80만7천 톤이 포함되어있고, “알 수 없는”목적지 44만4천 톤이 포함돼 있어 시장에서도 중국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일부 무역업자들은 중국이 미국 농산물을 상당 부분 사들이겠다고 미국에 약속했던 것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으며, 현재 진행 중인 미·중간 무역협상이 관세 분쟁을 해결할지 여부에 대해 의구심을 갖고 있다. 중국 세관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 대수는 전년 동월 대비 13% 감소한 738만 톤을 수입했지만 이는 12월 대비 29% 증가한 수치이다. 하지만 수입량 중의 얼마가 미국산 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중국은 남미 대두에 대해 갈수록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이 지역의 수확이 많아짐에 따라 더욱 높아질 수도 있다. 아르헨티나 로사리오 곡물거래소(Rosario Grains Exchange)는 대두 수확량을 당초 예상한 5천만 톤에서 2018/19시즌에는 5,200만 톤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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