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2월 11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19-02-11 17:45 | 조회수 | 845 | 작성자 | 김태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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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soy supplies surge, winter wheat acreage falls to 110-year low (미국 대두 공급량 급증, 겨울밀 경작지가 110년 만에 최저치로 추락) 미 농무부는 12월 1일 현재 대두 공급량은 미국과 중국의 무역 전쟁이 한창인 가운데 오일시드의 수요 급증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미 농무부는 또한 농부들이 1909년 이래로 가장 작은 겨울 밀 면적인 3,129만 에이커에 씨앗을 뿌렸다고 전했다. 최근 몇 년 동안 전 세계적으로 저렴한 농산물이 풍부해짐에 따라 미국산 밀은 해외 바이어들에게 주목받지 못했다. 대두 공급은 정부가 작년 가을에 수확한 미국 작물의 추정치를 46억 부셸에서 45억4,400만 부셸로 하향조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증가했다. 12월 1일 현재 대두 재고량은 37억3,600만 부셸로 1년 전 31억6,100만 부셸과 비교된다. 로이터통신 여론조사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은 대두 재고량이 37억 4,300만 부셸일 것으로 예상했다. 대두 수확량의 감소로 미 농무부는 2018/19년 미국 기말 재고량을 4,500만 부셸에서 9억1,000만으로 하향 조정했는데, 이는 기록적으로 가장 큰 수치이다. Soy dips on U.S.-China trade worry after tepid USDA data (미온적인 미 농무부 데이터 이후 미·중 무역 우려에 대두 하락) 금요일 미국 대두 선물가격은 미 농무부가 여전히 최고 수입국인 중국과 무역 분쟁이 해결되지 않은 가운데 사상 최대의 미국산 대두 재고량을 예상함에 따라 주간 연속 하락했다. 금요일 미 농무부는 최근 일시적 업무 중단으로 인해 지연된 일부 자료를 발표했는데, 그 중 옥수수는 풍부한 공급과 미국 내수의 감소, 그리고 남미의 대규모 수확량의 증가를 보여주었다. 또한 미 농무부는 밀은 세계 곡물 공급량이 여전히 많아 예상보다 낮은 겨울 수확량에도 불구하고 당초 최고치에서 하락했다. 미 농무부 자료에서 주요 놀라움이 없다는 점을 감안할 때 곡물 시장은 최근의 거래 범위를 벗어나기 위해 계속해서 고군분투하고 있다. 무역상들은 미국과 중국의 무역거래와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의 작황 완화에 대한 불확실성 속에서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3월 1일 협상 시한 전에 만날 가능성이 낮다는 목요일 뉴스는 중국산 제품에 대한 미국 관세 인상을 앞두고 무역 협상의 돌파구를 약화시켰다. 양측은 다음주 베이징에서 차관급 회담을 시작하고 이어서 고위급 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백악관 대변인은 말했다.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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