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2월 8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19-02-08 15:17 | 조회수 | 846 | 작성자 | 김태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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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ybeans drop on renewed U.S.-China trade concerns (미·중 무역 재개 우려에 대두 감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중국의 시진핑이 격렬한 무역 싸움을 종식시키기 위해 양측이 협상을 진행 중이라는 소식은 엄청난 희망을 품게 했다. 그러나 미국산 대두 선물가격은 미·중 무역 전쟁이 협상시한인 3월 1일을 넘어 앞으로 다가올 협상에서 만나지 않을 것이라는 새로운 우려에 따라 다섯 차례 만에 처음으로 하락했다. 옥수수와 밀은 미국의 농작물 데이터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기술매도와 시세차익거래에 의해 하락했다. 시장조사업체인 알렌데일(Allendale Inc)의 수석전략가는 “트럼프가 시진핑 주석과 만날 가능성이 낮다는 논의는 무역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다음주에는 가능성이 있는 거래가 없다. 다름 방법이 없다면, 우리는 프레임워크를 완성할 수도 있지만, 이것은 앞으로 진행되는 과정의 일부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인 Larry Kudlow는 3일 Fox Business Network와의 인터뷰에서 미·중 무역회담에서 갈 거리가 상당히 있다고 밝힌 바 있다. French December wheat exports boosted by China shipments (프랑스 12월 밀 수출은 중국 수출에 힘입어 증가) 프랑스는 유럽연합 외 지역에 출하된 88만 2천 톤을 포함해 12월 중 140만 톤의 연질 밀을 수출한 것으로 3일 세관에 나타났다. 이 수치는 7월 2018/19 시즌이 시작된 이래 월간 기준으로 두 번째로 높았으며, 8월의 148만 톤보다는 조금 낮은 것으로 자료에 나타났다. 자료에 따르면 알제리는 50만 톤이 선적된 프랑스산 연질 밀의 가장 큰 단일 목적지였다. 12월 물량은 아시아 국가에 대한 희귀한 판매로 중국에 수출된 13만 1천 톤과 모로코에 대한 시즌 첫 수출 6만 5천 톤도 포함됐다. 7월의 2018/19 시즌이 시작된 이후 프랑스산 연질 밀의 누적 수출량은 지난 시즌 같은 기간보다 3% 증가한 771만 톤에 달했다. 유럽연합 외 지역의 선적량은 23% 증가한 437만 톤 이었고, 유럽연합 내 수출은 16% 감소한 334만 톤을 기록했다.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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