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2월 1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19-02-01 14:16 | 조회수 | 819 | 작성자 | 김태련 |
---|---|---|---|---|---|---|---|
Corn, soy futures end lower on technical selling; wheat follows (옥수수, 대두 선물가격은 기술 매도로 더 낮아진다; 밀은 그 뒤를 따른다) 애널리스트들은 아르헨티나의 곡물 및 차트를 기반으로 판매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이로 인해 미국의 옥수수 선물가격이 1% 이상 하락했으며, 콩과 밀도 같이 하락했다고 말했다. 밀 선물 가격은 옥수수와 대두의 가격 하락에 따라 하락하며, 1월 마지막 거래에서 손실을 보았다. 아르헨티나 곡물거래소(Buenos Aires Grains Exchange)에 따르면 옥수수는 당초 예상치인 4천 3백만 톤보다 높은 4천 5백만 톤을 수확했다고 전했다. 대두 수확량은 몇 주 동안 내린 호우에도 불구하고 석유 시추에 대한 우려를 낳았으나 5천 3백만 톤을 유지했다. 옥수수 또한 예상보다 피해를 덜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 농무부는 한 달간의 일시적 업무정지로 보고서 발표를 보류한 이래 처음으로 수출량을 발표했다. 12월 20까지 옥수수 수출량은 175만 톤으로 이는 작년과 신년 작황을 합친 것으로 무역 기대치인 105만 톤~160만 톤을 상회했다고 보고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이틀간의 고위급 회담에서 “상당한 진전”을 보였으며, 조만간 만나 포괄적 무역협정 체결을 시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Study shows impact of temperature rise on wheat production (연구는 온도가 밀 생산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준다) 공동 국제 연구에 따르면 전 세계 평균 기온이 산업화 이전보다 섭씨 1.5도 높은 경우 전 세계 밀 생산자들 중 일부는 더 높은 수확량을 보일 것이고, 일부는 더 낮은 수확량을 보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최근 글로벌 생물학 변화 학술지에 발표된 이 연구는 이산화탄소 농도의 상승은 전 세계 밀 생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이 논문의 첫 번쨰 저자인 류빙(Liu Bing) 교수는 “현재 밀 생산 지역의 곡물 생산량은 섭씨 1.5도 이하에서는 1.9% 그리고 섭씨 2도 시나리오에서는 3,3% 증가할 것으로 예상 된다”고 말했다. 18개국의 47개 대학과 기관들의 과학자들은 2015년 파리협정(Paris Agreement) 범위가 전 세계 밀 생산과 국지적 수확량 변동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했다. 중국의 주요 밀 생산 지역은 수확량이 증가하게 될 것이며, 미국은 산업화 이전보다 1.5도 온도가 상승한다면 밀 수확량이 5~10%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인도, 멕시코 및 일부 아프리카 국가들은 밀 수확량이 감소하게 될 것이라고 이 연구는 전했다. 이 논문의 또 다른 저자인 주옌(Zhu Yan) 교수는 “기후 변화는 더 낮은 곡물 생산량에 직면하게 될 지역의 식량안보에 대한 위험을 더욱 증가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Thomson Reuters
|
|||||||
첨부파일 | 첨부파일 : news_20190201.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