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월 30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19-01-30 16:37 | 조회수 | 874 | 작성자 | 김태련 |
---|---|---|---|---|---|---|---|
U.S. soybean exports may gain from Latam crop damage (라틴아메리카의 농작물 피해로 미국 대두 수출이 증가할 수 있음) 함부르크에 소재한 오일 월드(Oil World)의 애널리스트들은 남미의 대두 작물에 대한 기후 피해로 인해 미국이 더 많은 대두 수출 사업을 확대 할 수 있으며, 3월부터 미국의 수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일 월드 보고서에 의하면 남미의 대두 수출량은 2019년에는 더 감소할 것이며, 이에 따라 미국이 2019년 3월과 8월에 기대 이상으로 수출을 증대시켜야 한다고 발표했다. 현재 브라질과 아르헨티나는 악천후로 인해 대두 재배를 위협받고 있다. 오일 월드는 현재까지 남미 주요 생산국들의 피해량이 6백만 톤인지, 8백만 톤 이상인지 여부는 지금 단계에서는 말할 수 없지만, 대두 생산량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급격히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중국 대표단은 이번주 워싱턴에서 미국과 중국 간의 대미 수출의 분쟁 해결을 위해 무역회담에 참석할 예정이다. 오일 월드는 1월 말 워싱턴에서 열리는 미·중 무역 협상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는지는 두고 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U seeks to soothe U.S. by clearing soybeans for biofuel (EU, 미국산 대두 ‘바이오 연료’ 사용)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는 미국과의 긴장된 무역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유럽연합의 바이오 연료에 미국 대두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결론을 지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업계 소식통들은 미국산 대두가 유럽으로 대량 수출될 가능성은 낮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7월 유럽연합 자동차 수입에 관세를 부과하지 않기로 합의했고, 양측은 비자동차 산업 제품(non-auto industrial product)에 대한 관세 철폐와 미국산 대두 및 액화천연가스 수입 확대 등 교역 증진 방안을 모색했다. 위원회 대변인은 “현재 미국은 사료용으로 대두를 유럽연합에 수출하고 있지만, 유럽은 대두를 연료로 사용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기 때문에 대두유 부산물은 반환해왔다. 하지만 새로운 규칙은 그것을 바꿀 것이다.”라고 말했다. F.O. Licht의 애널리스트 말에 의하면 “EU 바이오 연료 생산업자들은 주요 공급 원료인 약 590만 톤의 유채씨 기름 중 2018년 바이오 연료 생산을 위해 대두유 40만 톤 이상을 소비했다.”고 밝혔다. EU는 동물 사료로 연간 약 1,400만 톤의 대두를 수입하고 있으며, 미국은 EU 대두 수입의 75%를 차지하는 유럽의 주요 공급국이다. 출처: Thomson Reuters
|
|||||||
첨부파일 | 첨부파일 : news_20190130.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