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월 29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19-01-30 09:57 | 조회수 | 848 | 작성자 | 김태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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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zil crop tour sees reduced forecast for soy production (브라질 농작물 관광, 대두 생산량 감소 예측) 브라질의 주요 곡물 생산 지역의 작물 견학에 참여한 농학자들은 마투그로수두술(Mato Grosso do Sul)과 파라나(Paraná)와 같은 주의 악천후로 인해 이번 시즌 대두 생산량이 더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브라질의 가장 큰 작물 견학을 주선한 컨설팅 업체 Agroconsult의 한 관계자는 파라나의 북쪽과 서쪽 지역 그리고 마투그로수두술의 남쪽 지역은 건조한 기후와 높은 기온에 큰 영향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러한 날씨의 영향으로 일부 지역에서는 지난 시즌 절반에도 못 미치는 ha당 30~60kg의 낮은 생산량을 보이고 있다. 지난주 파라나 정부는 대두 작물에 대한 전망치를 12% 낮춘 1,680만 톤으로 하향조정했다. Agroconsult의 관계자는 또한 현장 조건이 지역마다 상당히 다르기 때문에 분석가들이 전반적인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기가 더 어려울 것이라고 전했다. Agroconsult는 브라질의 2018/19년도 대두 수확량을 1억 1,700만 톤으로 예측했지만, 향후 더 떨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브라질은 지난 시즌 1먹 9,930만 톤의 기록적인 수확을 거둬들인 바 있다. Soybeans fall as U.S.-China trade war escalates, Brazilian weather improves (미국과 중국의 무역 전쟁이 악화되고, 브라질 날씨 개선으로 대두가격 하락) 시카고의 대두 선물가격은 화요일 미국 증시가 미·중 무역 긴장이 고조되고, 브라질 시장의 기상 개선 우려로 2세션 연속 하락했다. 시카고거래소에서 가장 활발히 거래되는 대두 Sv1은 월요일에 0.2하락한 부셸 당 $9.18-1/4에 거래됐다. 내셔널오스트레일리아은행(National Australia Bank)의 한 농업경제학자는 “시간을 계속 흘러가고 있고, 2월에 접어들면서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 분쟁을 해결하기 위한 중요한 움직임을 보지 못했다. 사실 모든 뉴스가 부정적이며 이런 상황 속에서 가격이 오른다는 것은 어렵다. 농업 외에 더 광범위한 경제 자료를 살펴보면 사태가 부정적이다.”라고 말했다. 미 농무부는 지난 주 미국의 대두 수출량은 92만 9천 417톤이었으며, 옥수수 수출량은 89만 3천 1톤으로 무역 예상치보다 낮은 수치라고 밝혔다. 미 농무부는 2월 8일 미국의 분기별 곡물 재고 및 2018년 작황 최종 보고서 등 주요 곡물 보고서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브라질 식물성유지산업협회 Abiove는 브라질의 대두 수확량을 12월 1억 2천 9십만 톤에서 1억 1천 790만으로 하향조정했다.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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