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월 28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19-01-28 17:27 | 조회수 | 836 | 작성자 | 김태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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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INS-Soy hits two-week high on Brazil crop questions; U.S.-China trade hopes (곡물-대두는 브라질 농작물 문제로 2주 만에 최고치를 기록; 미·중 무역 희망) 미국산 대두 선물가격은 다음 주에 있을 미·중 무역회담을 앞두고 브라질의 농작물 규모와 환매수에 대한 우려로 금요일 2주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마감했다. Midwest Market Solution업체 관계자는 대두 선물가격 상승은 브라질의 건조한 환경과 관련이 있으며, 또한 신시장 개척에 따라 대두시장에도 약간의 기술매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세계 최대 밀 수출국인 러시아의 경우, 가격 상승, 엄격한 수출 검역조건 그리고 트럭 운전사 분쟁으로 밀 수출시장에서 쇠퇴하고 미국과 같은 다른 공급업체가 출하할 여지가 많아 질것이라는 기대가 커졌다. 그러나 미국의 수출이 증가했다는 증거는 제한적이다. 러시아의 농업컨설팅업체인 Sovecon은 러시아의 2018/19년도 밀 수출량 전망치를 3천 510만 톤에서 3천 560만 톤으로 상향 조정했다. 시카고선물거래소가 장 마감 무렵 미국대통령 트럼프는 3주간 정부 재개를 위한 합의에 도달했으며, 이 협정은 트럼프 서명과 함께 하원과 상원을 통과해야 한다. 미 농무부(USDA)가 업무를 재개 할 경우 2월 8일 계획대로 원갈 곡물 공급/수요 보고서를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South African maize planting area seen down 14 pct from last season (남아프리카 옥수수 재배면적은 지난 시즌 보다 14% 감소) 남아프리카 옥수수 재배농들은 전기에 비해 2018/19년도 주요 작물을 14% 더 적게 심을 것으로 예상된다. 로이터통신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재배면적은 지난 시즌보다 감소한 198만 8천ha로 추정하고 있으며, 농민들은 강수량 부족으로 농사 준비를 미루고 있다고 했다. FNB의 한 경제학자는 올해 옥수수의 적절한 수율을 얻기 위해서는 비가 많이 내려야 하며, 만일 그렇지 않으면 2019년 생산량은 3년 전의 가뭄수준으로 감소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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