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월 21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19-01-21 18:51 | 조회수 | 765 | 작성자 | 김태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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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INS-U.S. soybeans firm on renewed optimism about China talks (곡물-미국 대두 회사. 중국 회담에 대한 낙관론 재확인) 미·중 무역협상의 진전에 대한 언론보도로 인해 주식 및 상품시장이 강화됨에 따라 대두 선물가격은 절상되었다. 미·중 관세 전쟁에 대한 해결가능성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이 미국의 곡물 수출에 대한 희망을 불러일으켜 옥수수와 밀 선물가격도 소폭 상승했다. 그러나 무역업자들은 미국 연방정부의 일시적인 업무 중지로 인한 공식 데이터부족으로 중국정부가 대두 및 기타 미국 농작물을 구매한 사실이 확인되지 않는 상황에서 신중한 자세를 취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미 재무장관이 중국 수입품에 부과되는 관세의 일부 또는 모든 관세를 철폐하는 방안을 논의했고 1월 30일 예정된 무역 협상에서는 관세의 점진적 철폐를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중국은 미국과의 협상에서 휴전의 일환으로 지난 12월 수 백만 톤의 미국산 콩을 비축했으나, 추가 구매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화되지 않았다. 남아메리카의 악천후로 인해 콩과 옥수수 시장 또한 재배면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으나 최근 일기예보에서 브라질의 일부 건조한 지역에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아르헨티나는 건조한 상태가 지속될 것으로 보여 농작물 피해에 대한 우려를 완화하고 있다. EU tariffs on rice a “weapon” against farmers, says Cambodia (쌀에 대한 유럽연합의 관세는 농민들에 대한 “무기”라고 캄보디아는 말한다) 캄보디아의 정부와 여당은 캄보디아의 쌀에 대한 유럽연합의 관세는 가난한 농민들에게 “무기”이며 빈곤에서 벗어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수백만 명의 사람들에게 피해를 줄 것이라고 말했다. 유럽연합은 금요일부터 3년간 수입의 급증을 억제하기 위해 캄보디아와 미얀마 쌀에 관세를 부과할 예정이다. 무역정책을 감독하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첫 해에는 쌀 1톤당 175유로(200달러)의 관세를 부과하며, 두 번째 해는 150유로, 세 번째 해는 125유로를 책정할 예정이다. 캄보디아 국민당은 이와 같은 정책은 수백만 명의 가난한 캄보디아인들에게 영향을 미칠 차별적인 무역행위라고 말했다. 캄보디아 상무부 또한 유럽연합의 결정은 “캄보디아 농민들을 죽이는 무기”라고 부르며 국제 무역법에 위배된다고 말했다. 캄보디아와 미얀마와 같은 세계 최빈국들은 대부분의 상품을 유럽연합에 무관세로 수출하고 있으며, 유럽연합 위원회는 지난 5년간 양국 쌀의 수입이 89%나 증가하였으며, 이로 인해 유럽연합 쌀 생산자들이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발견했다.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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