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wheat slips to 10-day low as Russia calms export concerns

(러시아의 수출 우려가 불식되면서 EU 밀 10일 만에 최저치)

러시아가 수출 제한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수출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면서 EU 밀 선물가격은 10일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러시아는 수출업체들과 회의를 가진 후 2018/19년 곡물 수출 전망치 상향 조정의 일환으로 밀의 전망치를 당초 3,500만 톤에서 3,700만 톤으로 상향 조정했다. 또한 상향 조정된 전망치가 가격을 안정적으로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수출제한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으며 회의에서 어떠한 제한 계획도 없었다고 밝혔다.

 

China’s Nov. soybean imports from U.S. fall to zero on trade war

(중국 11월 미국산 대두 수입 없음)

세계 최대 대두 수입국인 중국은 미국과 무역분쟁으로 인해 11월 미국산 대두 수입이 전년과 비교해 ‘0’을 기록했다. 반면에 브라질산 대두는 전년에 비해 거의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중국은 전년 동기에는 브라질에서 276만 톤의 대두를 구입했지만 금년 11월은 507만 톤을 수입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80%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미국에서 대두 수입은 전년 동기 470만 톤이었으며 전월에는 6만 7,000톤으로 나타났다.

출처: Thomson Reu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