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zil soy farmers, exporters brace for end of U.S., China tariffs
(미-중 무역분쟁 종결, 브라질 대두 농민, 수출업자는 대비해야)
브라질 농민들은 3월에 미국산 대두에 대한 관세가 철폐되면 가격이 떨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중국이 3월에 대두에 대한 관세 25%를 철폐하면 미국산 대두가 시장에 넘쳐날 것이라고 Mato Grosso의 국장이 전했다. 그는 또한 3월에 관세가 철폐된다면 브라질의 수확ㄷ이 끝나시는 시점과 일치하기 때문에 중국이 미국산 대두에 눈을 돌린다면 국내 수요로는 감당이 안될 것이라고 밝혔다. 수출협회 Anec는 미-중 무역분쟁이 단기적인 기회를 만들어 줬지만 장기적으로는 좋지 않다고 밝혔으며, 올해 이미 브라질 대두의 80%를 구입한 중국을 대체할 수 있는 시장은 없다고 전했다.
Australia cuts wheat harvest forecast to 10-yr low on drought
(호주 가뭄으로 인해 밀 수확량 10년 만에 최저)
호주는 동부 지역이 가뭄으로 큰 피해를 입으면서 10년 만에 전망치를 11퍼 하향조정하면서 최저치로 전망하였다. 2018/19년 밀 생산량은 1,650만 톤이었으며 호주 농업자원경제과학의 9월 전망치인 1,910만 톤보다 낮았으며 생산량이 1,360만 톤에 불과했던 2008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이다. 통상적으로 호주는 밀의 3분의 2를 수출하지만 가뭄 피해로 인해 국내 제분업계의 수요가 인도네시아와 같은 주요 고객을 대체할 것으로 보인다.
출처: Thomson Reu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