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eat prices climb nearly 2 pct to hit 10-day high

(밀 가격 10일 만에 2% 가까이 상승)

미국의 밀 선물가격이 북미 수출 수요 개선으로 2% 가까이 상승했다. 이집트의 국영 곡물 수급처인 General Authority for Supply Commodities(GASC)는 러시아산 35만 톤, 미국산 6만 톤, 우크라이나산 6만 톤 총 47만 톤의 밀을 구입했다. 호주의 농업자원경제부는 2018/19년 밀 수확 전망치를 9월 전망치인 1,910만 톤에서 1,660만 톤으로 하향 조정했다.

 

Bangladesh to cancel tender to import 50,000 tonnes of wheat

(방글라데시 5만 톤의 밀 입찰 취소)

방글라데시가 높은 밀 가격을 이유로 5만 톤의 입찰분을 취소했다고 국영 곡물 조달부 관계자가 전했다. 식품부의 고위 관계자는 “세계 밀 가격을 고려해서 입찰을 취소 중.”이라고 전했다. 방글라데시는 인도의 공급이 줄고 증가하는 국내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흑해 지역을 주시하고 있다. 남아시아는 600만 톤의 밀을 수입하는 세계 최대 곡물 수입 지역이다.

출처: Thomson Reu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