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8월 14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18-08-14 17:24 | 조회수 | 701 | 작성자 | 강경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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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wheat slides with Chicago as USDA report eases supply jitters (미 농무부 수급 보고서로 인해 시카고, 유럽 밀 하락) 미 농무부가 수급 보고서에서 밀 공급량은 예상 보다 적게 감축하고 대두와 옥수수의 수확량이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라 전망 하면서 유럽 밀 선물가격이 3% 가까이 하락했다. 유로화의 하락이 유럽주가지수를 지지했지만 미국 시장의 압박과 기술적 요소들의 영향으로 고무되면서 유럽 시장을 끌어올렸다. 유로넥스트의 선물 상인은 “오직 몇 가지 근본적인 요소만이 예상대로 흘러가게 할 것이며 가격을 최근 고점수준으로 올려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많은 유럽 무역상들은 미 농무부의 세계 밀 전망에 대해 회의적이고 가뭄으로 피해를 입은 호주의 밀 수확 예측을 바꾸지 않은 것에 놀랐다. 한 상인은 “수급 보고서엔 많은 숫자들이 있지만 특히 호주의 생산량에 주의해야 한다. EU의 경우 1,000만 톤의 기말 재고량은 거의 실현 가능성 없는 숫자다.”고 전했다. 미 농무부는 EU의 밀 생산 예측치를 크게 줄였으나 무역상들은 긴축된 공급치를 맞추기 위해서는 수출을 더 줄여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NOPA sees U.S. July soy crush at 161.745 mln bushels (NOPA, 미국 7월 대두 가공량 1억 6,175만 부셸로 조사) 분석가들은 NOPA의 월간 보고서를 앞두고 미국의 대두 가공업자들이 높은 수익률이 이용하기 위해 7월 동안 대두 가공속도를 엄청난 속도로 유지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로이터의 조사에 따르면 NOPA 회원국들은 7월 대두 가공량이 1억 6,175만 부셸을 가공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2017년 7월 가공량이 1억 4,471만 부셸인 것과 대비된다. 만약 이 분석이 사실이라면 역사상 최고치였던 2015년 7월 가공량인 1억 4,527만 부셸을 넘어서게 된다.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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