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곡물시장 뉴스/브리핑

제목 8월 7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날짜 18-08-07 14:07 조회수 629 작성자 강경수

Russian wheat export prices extend rally amid crop setbacks

(흉작으로 인해 러시아 밀 수출 가격 상승)

유럽과 흑해 지역 수확 전망이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산 밀 수출 가격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고 분석가들이 전했다. 모스크바에 있는 농업 컨설팅 회사인 SovEcon은 밀 본선인도가격이 15달러 오른 231.5달러라고 전했다. 또한 세계 시장에서 급격한 밀 가격 상승은 흑해 분지에 있는 국가들의 수출 규제 소문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또 다른 컨설팅 회사인 IKAR는 러시아산 흑해 밀 가격이 234달러로 전주 223달러 보다 상승했다고 전했다. IKAR의 대표 Dmitry Rylko유럽의 수확량 감소와 러시아산 밀의 품질 문제로 시장이 계속 성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81일까지 러시아는 71380만 톤을 포함한 2018/19년 밀을 473만 톤 수출 했다고 러시아 농업부가 밝혔다.

 

China could cut soybean imports by over 10 mln T this year

(중국, 올해 대두 수입 1,000만 톤 이상 줄일 것)

중국은 새로운 대두박 기술과 해바라기 종자 팜시드와 같이 대체재의 사용으로 대두 수입을 1,000만 톤 이상 줄일 것이라고 중국 관영 언론인 Econimic Daily가 전했다. 동물용 사료로 사용되는 대두박을 저단백질로 공급한다면 대두박 수요는 5-7%(500만 톤) 감소할 것 이라고 전했다. 또한 해바라기 종자와 팜유 수입을 늘리면서 대두박 480만 톤을 덜 수입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는 대두 600만 톤에 해당하는 양이다. 대두박 수요는 일부 돼지 사육 농가의 피해로 인해 감소 할 것으로 전망된다. 4월에서 6월까지 대두박 소비는 전년 동기 대비 1.3% 감소했다. 전 세계에서 대두의 60%를 수입하는 중국은 2017년에 3,290만 톤의 대두를 미국에서 사들였다. 이는 중국 대두 수입의 34%를 차지하는 양이다.

출처: Thomson Reuters

첨부파일 첨부파일 : news_20180807.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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