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7월 20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18-07-20 15:57 | 조회수 | 599 | 작성자 | 강경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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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ce to the rescue as drought hits EU barley crop (프랑스 제외, EU 가뭄 속 보리 부족) 가뭄으로 인해 북유럽 보리가 심각한 피해를 입으면서 프랑스를 제외한 나라에서 양조용과 사료용 맥아 공급부족 우려가 있다. 독일, 폴란드, 영국, 스칸디나비아 반도국의 심각한 손실이 있고 사료용 보리 수확량이 감소할 전망이다. EU는 50만 톤 가량의 양조용 보리가 부족할 전망이다. 하지만 프랑스는 전반적으로 작황이 긍정적이다. 독일은 겨울 보리 수확량 전망치를 전년 대비 18.8% 하락한 730만 톤으로 하향 조정하였고, 폴란드는 6% 감소한 340만 톤으로 전망했다. 프랑스는 봄 보리뿐만 아니라 겨울 보리도 많은 양의 보리를 생산한다. 프랑스 농업부는 보리 수확량을 2017년 전망치에서 변하지 않은 1,210만 톤의 수확량을 예상하고 있다.
Germany’s winter barley crop hit by dry weather (독일 겨울 보리 가뭄으로 인해 수확량 감소 전망) 독일 농업 협회 DBV는 2018년 겨울 보리 전망치를 730만 톤으로 하향 조정했다. 협회는 겨울 올해 5월 보리 수확량 전망을 전년 900만 톤에서 800만 톤으로 줄였지만 실제로 수확이 시작되자 더 예측치를 하향조정했다. 독일의 겨울 보리 수확은 건조한 날씨로 인해 일찍 시작되었고 현재 거의 마무리 단계라고 협회는 전했다. 겨울 보리수확량은 전년 헥타르 당 7.4톤에서 6톤으로 떨어졌다고 DBV의 회장 Joachim Rukwied가 전했다. 또한 협회는 밀과 카놀라의 피해를 예측 할 순 없지만 올해 현저하게 감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독일은 EU에서 프랑스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곡물 생산국이며, 식용유와 바이오 디젤에 생산에 사용되는 카놀라 최대 생산국이다. 하지만 독일은 1881년 이래 가장 높은 기온의 5월과 6월부터 7월 초까지 가뭄을 겪었다.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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