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곡물시장 뉴스/브리핑

제목 7월 16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날짜 18-07-16 16:49 조회수 623 작성자 강경수

Brazil soy area to hit record next season

(브라질, 다음해 대두 재배면적 확대)

브라질 농민들이 다음해 대두 재배면적을 대대적으로 확대 할 것이라고 농업 컨설턴트Safras & Mercado가 전했다. 다음해 9월에 재배에 들어서면 2.3% 증가한 사상최대 재배면적인 3,600만 헥타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 6개월 간 브라질 정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브라질이 중국에 3,590만 톤의 대두를 수출했으며, 전년보다 180만 톤 증가하였다. 이는 아직 중국이 세계 최대의 대두 수요국으로 남아 있음을 시사한다. 그러나 화물 운임문제와 환율 변동성과 관련된 불확실한 요소들이 대두 재배면적 추가가 제한 될 수 있다고 컨설턴트는 전했다.

 

EU wheat prices rise, buoyed by crop concerns

(작황에 대한 우려로 EU 밀 가격 상승)

EU지역과 흑해지역 작황에 대한 부정적인 전망으로 인해 EU 밀 가격이 상승했다. 북유럽의 가뭄과 프랑스의 태풍이 EU의 밀 수확량을 수백만 톤 감소시킬 것이라고 전망되고 있다. 프랑스 6월 전망에서 Strategie Grains의 분석가들이 전망치가 3,320만 톤으로 추정해 많은 시장 참가들이 의심하였지만, 추정치는 계속해서 감소해 왔다. 상인들은 프랑스 북부 주요 곡물 벨트지역의 수확이 진행되고 있으므로 수일 내에 수확량이 명확히 드러날 것으로 보고 있다. 프랑스 농민들은 79일까지 연질 밀 20%를 수확했으며, 양호한 등급의 비율은 전주보다 1%감소한 72%로 감소했다고 FranceAgriMer가 전했다.

출처: Thomson Reuters

 

첨부파일 첨부파일 : news_20180716.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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