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7월 9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18-07-09 16:15 | 조회수 | 684 | 작성자 | 강경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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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nch wheat harvest underway as market weighs weather toll (프랑스, 날씨에 대한 대가를 치르며 밀 수확 진행 중) 프랑스 농민들은 최근 폭염 가운데 올해 밀 수확을 시작했다. 상인들은 EU 최대 곡물 생산국애 대한 기후피해가 보다 명확하게 드러나기를 기다리고 있다. Strategie Grains는 연질밀에 대한 전망치를 올해 내린 폭우와 북부 EU 곡물 벨트의 가뭄으로 전망치를 하향조정하면서 시장이 흔들리고 있다. FranceAgriMer의 주간 작황 보고서에 따르면 7월 1일까지 연질밀 재배면적의 3%가 수확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일 대비 수치인 5%에 미치지 못했지만 6월의 더운 날씨로 생육시기가 앞당겨지면서 평소보다 이른 시작이었다. 또한 전주 밀의 양호한 등급 비율이 74%에서 감소한 73%가 양호한 등급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양호한 등급의 비율은 5월 말 80%보다 낮게 나타났지만 늦은 봄 날씨로 인해 30년 만에 큰 낙폭을 기록한 2016년보다는 차이가 크지 않다. 대부분의 관측자들은 봄이 끝날 때 폭우로 인한 영향을 예상하고 있지만 아직 평가하기에는 이르다고 전했다.
Saudi Arabia to buy up to 700,000 tonnes of wheat per year from local farmers (사우디아라비아, 지역 농민들로부터 연간 70만 톤의 밀을 수매) Saudi Grains Organization (SAGO)는 지역 농민들로부터 5년간 매년 최대 70만 톤의 밀을 수매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2008년에 경작으로 인한 사막화 문제로 사우디 아라비아는 밀 자급을 포기하고 주요 밀 수입국이 되었다. 농민들이 최대 50헥타르의 밀을 재배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당국은 “18/19년 작물년도 밀 가격은 톤당 1,250리얄(333달러)로 이 보다 높거나 비슷한 수준으로 책정될 것이고 가격은 두 해가 지난 후 재검토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SAGO는 매년 사우디아라비아에 공급되는 350만 톤의 밀을 수입한다. 밀 수요는 인구증가로 인해 2025년까지 연평균 3.2%씩 증가하여 450만 톤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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