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GC cuts 2018/19 global wheat, corn crop forecasts

(IGC 2018/19년 세계 밀, 옥수수 수확량 전망 하향 조정)

The International Grains Council (IGC)는 러시아와 EU의 기상악화로 인해 2018/19년 세계곡물 생산에 대한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IGC는 월간 보고서에서 18/19년 전체 곡물 수확 전망치가 5월 말에 발표된 전망치에서 1,200만 톤 감소해 3년 만에 최저치인 20억 7,700만 톤으로 전망했다. IGC는 18/19년 세계 밀 수확 전망치를 550만 톤 줄여 7억 3,680만으로 전망하였는데 이는 러시아의 밀 생산 전망치가 7,450만 톤에서 7,090만 톤으로 줄어든 것을 반영한 수치이다. EU의 밀 수확 전망치는 이전의 1억 4,920만 톤에서 1억 4,730만 톤으로 감소했다. 세계 옥수수 수확 전망치도 5월 전망치에서 300만 톤 감소한 10억 5,200만 톤으로 전망했으며 이는 러시아와 EU의 하향 조정된 전망치에 영향을 받았다. 세계 대두 전망치도 200만 톤 늘려 전년도 3억 3,700만 톤에서 올해 3억 5,800만 톤으로 끌어 올렸다. IGC는 “18/19년 세계 곡물 생산량이 반등할 것으로 예상 되지만 남미 수확량에 따라 다르다.”고 전했다.

 

U.S. corn seen 76 pct good to excellent, soybeans 72 pct

(미국산 옥수수 76%, 대두 72%가 양호한 등급)

미 농무부는 중서부 농작물 벨트에 한 주간 고온이 지속되고 몇몇 지역에 과도한 비가 내리면서 주간 평가 등급을 낮췄다고 분석가는 전했다. 분석가들은 정부가 옥수수와 대두 모두 전주보다 양호한 등급의 비율을 1%씩 감소한 각각 수확량의 76%와 72%로 평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옥수수와 대두의 등급은 미 농무부 데이터에 따르면 1980년대 중반부터 지금까지 수치 중 여전히 높은 수치이다.

출처: Thomson Reu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