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6월 28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18-06-28 11:26 | 조회수 | 624 | 작성자 | 강경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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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 Africa’s 2018 maize harvest up 2 percent from previous estimate (남아프리카 2018년 옥수수 수확 추정치 2% 증가) 남아프리카 정부 Crop Estimates Committee(CEC)는 기상조건 개선으로 올해 수확량이 1,320만 7,000톤이 될 것으로 전했다. 이 전망치는 5월에 추정했던 추정치 1,291만 톤과 비교하여 2% 높은 수치이다. 하지만 기록적인 수확량을 기록했던 전년 1,682만 톤과 비교하면 21% 낮은 수치이다. 올해 수확량은 주요 식량으로 쓰이는 백색 옥수수 687만 9,000톤과 사료용으로 쓰이는 황색 옥수수 632만 7,000톤으로 예상된다고 CEC는 전했다.
China’s axe of Asian feed tariffs cosmetic, but worth noting (중국의 아시아산 사료곡물 관세는 주목할 만하다) 중국이 대두시장에 손을 댐으로 미국 수입 의존도를 낮추는데 진지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는 것을 다시 상기 시켜주었다. 하지만 아직까지 작은 움직임이며 기업들 또한 조심스러운 분위기다. 7월 1일부터 중국은 방글라데시, 인도, 라오스, 한국, 스리랑카로부터 수입하는 사료용 곡물에 대해 관세를 낮출 계획이다. 관세 인하는 3월부터 계획되었지만 중국의 재무성은 시행을 며칠 앞두고 이를 강조했다. 무역상들은 위 아시아 국가들의 무역규모가 크지 않고 관세 또한 원래 높지 않아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7월 6일부터 2000억 달러의 중국 상품에 관세를 부과한 미국의 대응책으로 미국산 대두에 25%관세를 부과할 것이기 때문에 이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 당장 아시아 국가들에 대한 관세 인하는 중국 무역에 중요하지 않고 중국이 미국 이외에 다른 선택지가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러나 이로 인해 미국이 안도한다면 중국이 장기적으로 힘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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