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th Africa maize output estimate expected to tick up

(남아프리카 옥수수 생산량 증가 전망)

무역업자들과 업계 관측가들 말에 따르면 남아프리카의 옥수수 수확이 시작되면서 좋은 날씨가 계속됨에 따라 2018년 옥수수 수확 전망치가 이전 정부 추정치 보다 조금 증가한 1,299만 1,000톤이 될 것이라 나타났다. 다음 주 정부 곡물 전망 위원회는 5번째 추정 결과를 발표한다. 이 때 5월에 예상된 추정치인 1,290만 9,000톤 보다 0.6%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Grain Option Market의 상인 Warren Lngridge는 “앞으로 몇 주 동안 남아프리카 옥수수 재배 농가는 본격적으로 수확에 돌입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상인들은 주식으로 사용될 백옥수수가 676만 8,000톤, 사료용으로 사용될 황옥수수가 623만 3,000톤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농업경제학가 Wandile Sihlobo는 “이러한 추정치로 볼 때 남아프리카에 옥수수 공급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이며 전년 재고를 고려했을 시 1,640만 톤이 시장에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남아프리카 국내 소비량은 1,000만에서 1,050만 톤이다.

 

Brazil freight impasse lingers as court fails to broker compromise

(브라질 법원 협상 난항 중, 여전히 화물 운송은 지연)

최소 화물 운임이 정부에 의해 결정되어야하는 가에 대한 브라질 대법원 청문회가 아무런 소득없이 끝났다고 Luiz Fux 법원 관계자가 전했다. 지난 달 11일 도로를 점거한 트럭 운전사들의 총파업을 끝내기 위한 조치로 중 하나로 최소 화물 운임이 정부에 의해 정해졌다. 화물 서비스 이용자들은 정부의 중재를 비판하며 요금은 비싸고 자유시장경제를 위협한다고 비난했다. 이에 대해 소송이 잇따르고 있으며 대법원은 8월 말 공청회를 열어 이 사안에 대해 판결할 것으로 보인다고 Fux는 운송회사 및 농업계 종사자들과 만난 후 기자에게 전했다. Brazil’s National Agriculture Confederation은 화물 운임으로 인한 곡물 상인과 운송회사 간의 갈등으로 680만 톤의 대두와 대두박에 수출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전했다.

출처: Thomson Reu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