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xico studies tariffs on billions of dollars of U.S. corn, soy

(멕시코 수십억 달러의 미국산 옥수수, 콩에 대해 관세 검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새로운 관세로 무역분쟁을 확대한다면 멕시코는 연간 40억 달러에 달하는 미국산 옥수수와 콩에 대해 관세를 부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로이터에 전했다. 이달 초 트럼프 대통령이 멕시코 금속에 대해서 관세를 부과하자 즉각 철강, 사과, 돼지고기를 포함한 수십 가지의 미국 수입품에 보복관세 조치를 했다. 하지만 미국에서 가장 수익성이 높은 사료용 곡물, 소, 비육돈, 닭은 제외하였는데, 이는 멕시코의 무역 전쟁에 대한 최후의 카드로 남겨놓았다. 멕시코의 국립 농업 위원회의 Bosco de la Vega는 “이 문제는 2단계를 위한 조치이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의도적으로 중요한 위기 단계를 대비해 남겨둔 것.”이라고 덧붙였다. 멕시코 농림부 장관은 당장 미국산 곡물에 조치를 취하진 않겠지만 그러한 움직임은 배제하지 않을 것이면 대체 공급 업체를 찾고 있다고 전했다. 무역전쟁으로 인해 멕시코 소비자들의 피해를 우려해 이와 같은 조치를 취했다. 멕시코가 가장 우려하는 것은 670억 달려 규모의 자동차 산업에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자동차 수입 관세에 대해 조사를 시작하기로 한 결정이다.

 

NOPA May U.S. soy crush seen at 165.089 mln bushels

(NOPA, 5월 대두 1억 6,508만 9,000 부셸 가공 전망)

NOPA의 월간 보고서의 앞에서 분석가들은 대두박과 대두유의 높은 수익률로 인해 5월 대두 가공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고 전했다. 미국에서 95%의 대두를 가공하는 NOPA는 전년 동월 1억 4,924만 6,000 부셸을 가공했는데 금년 5월은 10.6% 늘어난 1억 6,508만 9,000 부셸이 가공되었다고 예상했다. 만약 이 예상이 맞는다면 전년 동월 1억 5,228만 부셸을 가공한 기록을 깨뜨리게 된다. 전월 가공량은 1억 6,101만 6,000 부셸을 가공했다. 월간 NOPA 보고서는 금요일 오전 11시 CDT(GMT)에 발표될 예정이다. 보통 매월 15일이나 다음 영업일에 데이터를 공개한다. 대두 가공물은 1억 5,954만 5,000 부셸에서 1억 7,100만 부셸로 전망 되며, 중간값은 1억 6,390만 부셸이다.

출처: Thomson Reuters